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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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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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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80g | 152*225*30mm
ISBN13 9791162224045
ISBN10 11622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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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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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여자와 남자, 동물과 식물, 물과 불, 음과 양 등은 서로 상대적인 것 같으나 균형과 조화의 원리에 의해 공존한다. 균형의 원리는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에도 적용된다. ( ... ) 비만을 지나치게 경계하는 여학생들이 애처롭다. --- p.19

우리 사회의 여권 신장이나 남녀평등 수준이 많이 나아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한참 뒤진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고, 우리는 민주시민이다. 민주주의의 핵심가치는 자유, 평등, 인간존중이다. 여성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여성을 차별적으로 대하고, 여성의 인격을 존중해주지 않는 남성이라면 민주국가의 남성이 아니다. --- p.86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는 큰 희망을 준다. “나 하나 꽃 피어 /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 말하지 말아라 //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 결국 풀밭이 온통 /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 ( ... ) ” 어느 꽃이 저 하나 피어 꽃동산이라 생각할까. 꽃 하나 피어 풀밭이 꽃밭으로 변할 줄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러나 꽃 하나로 달라진다. 형형색색 불타는 산을 보고 꽃들은 놀란다. 세상도 마찬가지다. 내가 피고 네가 피면 달라질 것이다. 우리 모두가 피면 꽃잎 흐드러진 세상을 보게 될 것 같다. --- p.91

성장과 분배 중 어느 한쪽을 내세우며 얼굴에 핏대를 올리는 것은 영락없는 흑백논리다. 수많은, 아니 무한대의 아름다운 색깔들을 뒤로 하고 흑색과 백색 중에서 선택하라는 식의 단세포적인 사고방식에 다름 아니다. 성장해야 분배가 있고, 분배가 있어야 성장의 의미가 있다. 성장이 보수 우파의 전유물이 될 수 없고, 분배가 진보 좌파의 특허가 될 수 없다. 성장과 분배의 비율을 최적의 수준으로 맞추는 노력을 기울일 때 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지고 그럴 때 삶이 풍성해지지 않겠는가. --- p.120

지방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는 곳이 서울이다. 그러나 한창 일할 연령대인 생산가능 계층이 회피하는 곳이 서울이라면 보통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서울마저 쇠퇴의 길을 걷는다면, 서울보다 대체로 뒤처지는 지방이 어떻게 될지는 물어보나 마나다. ( ... ) 문제해결의 답은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다. 비정상적인 수도권 집중을 방치한다면 이 나라의 미래는 밝아지기 어렵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수도권이라는 거대공룡의 탐욕스러운 질주를 멈춰야 한다. --- p.268~269

물질만능주의에 짓눌려 사는 인간이 애처롭다. 생명경시 내지 무시 현상에 매몰된다면 인간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영국의 대표적 여류시인인 크리스티나 로세티(Christina G. Rossetti)의 시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소중하다」를 다시 본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소중하다 / 무당벌레도 나비도 / 회색날개를 가진 나방도 / ( ... ) / 통통한 딱정벌레도 / 살금살금 기어가는 저 이름 모를 벌레도” --- p.322

우리의 대북통일정책은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의 구시대 틀 안에 갇혀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선거철의 지역 교량건설 공약처럼 등장했다가 사라지곤 해왔다. 한민족의 운명과 성패, 통일이 걸린 대북통일정책을 이데올로기의 잣대로 판단해 정권의 홍보나 위기돌파 수단으로 이용해온 것이다. ( ... ) 통일을 꿈꾼다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국민통합 차원의 대북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의 추진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만드는 게 급선무다.
--- p.38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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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사회가 가야 할 방향이 밸런스를 기반으로 한 유토피아임을 제시해준다. 우리 사회가 불균형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해법을 알려주는 마중물과 같은 책이다.
- 박성준 (JTBC앵커 / 『정치언어의 품격』의 저자)
우리나라는 압축 성장 과정의 온갖 불균형을 바로 잡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고 사회적 요구다.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제2도약을 가능케 하는 필수조건이다. 이 책은 성년이 넘은 지방자치의 현실을 진단하며, 균형발전 차원에서 세종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정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저자는 현대사회의 병폐인 탐욕과 극단을 극복하고 균형의 가치를 성찰하여, 모두가 행복한 이상향을 추구하자고 외친다. 행복의 진정한 의미와 이 시대의 공존·공영의 가치를 일깨우는 책이다. 미래에 대한 총체적이고도 통합적인 통찰도 번뜩인다.
-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
저자가 다양한 경험과 국제적인 감각 및 안목을 바탕으로 이 시대의 불균형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소책을 제시한 점이 돋보인다. 교육정책이 진영논리에 흔들려온 게 큰 문제라는 주장도 공감이 간다. 이 책은 중고교·대학생들이 통합적 지식을 습득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
- 이홍남 (벨 국제아카데미 교장)
참으로 스펙트럼이 넓은 책이다! ‘불균형’이 만들어 낸 우리 사회의 균열에 대해 개인적인 측면부터 가정, 사회, 교육, 경제, 정치까지 폭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한다. 이 책은 거대한 수술을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의 ‘불균형’을 치료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저자는 현대인이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덕목은 경제력이 아니라 ‘균형 찾기’라고 말한다. 또한 사랑, 배려, 나눔 등 정신적 가치를 강조한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저자의 주장이 인간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기 위한 ‘사회운동’으로 확대됐으면 한다.
- 김찬중 ((사)나눔과기술 공동대표 / 『꿈의 물질, 초전도』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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