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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I 3.0

: 인간과 인공지능의 상호작용(HAII)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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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194*261*24mm
ISBN13 979116823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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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사용만 하면 되는 피동적 시스템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능동적 시스템으로 바뀐 것이다. 그에 따라 HCI에서도 전혀 다른 원칙과 방법론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새로운 HCI를 ‘HCI 3.0’ 또는 ‘하이(Human-AI Interaction, HAII)’라고 부른다. HCI의 중간에 있는 ‘C’가 ‘AI’로 변경된 것이다.
--- p.50 「HCI 3.0의 개념」 중에서

사용자가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해 관심사를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반복 사용하는 모든 경험은 여러 요소가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와 같다. 인공지능 기반의 프로덕트를 제공하는 입장에서의 경험도 마찬가지이다. 경험이란 분명 존재하지만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렵고, 나아가 그것을 분석하고 설명하기란 더더욱 어렵다. 그러나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좋은 경험을 줄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험이라는 복잡한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
--- p.77 「HCI 3.0과 사용자 경험」 중에서

아무리 유용한 기능이 있고 방대한 정보가 있더라도 사용하기 어렵고 불편하다면, 그것은 기능이나 정보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특히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 프로덕트는 더욱 그러하다.
--- p.121 「사용성의 원리」 중에서

관계자 분석의 중요성은 우버(Uber)의 한국 진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버는 공유 경제를 통한 비용의
효율성 등을 강점으로 유니콘 기업에 오르며 다양한 국가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보급했다. 그런 우버가 한국 시장 진출에 도전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p.170 「관계자 분석」 중에서

분석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으로 ‘맥락 질문법(Context Inquiry)’이 있다. 맥락 질문법은 사용자의 프로덕트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필드 스터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수집된 자료는 사용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데 활용되는데, 맥락 질문법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기획자가 좀 더 사용자의 과업에 친화적인 디지털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 p.205 「과업 분석」 중에서

디지털 프로덕트 기획에서 중요한 목표는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지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기획하고 있는 프로덕트가 오랜 기간 존재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기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한 수익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할 때 사용자와 관계자 각자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제시하고, 그 가치를 전달하는 과정 전반을 명시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 p.279 「비즈니스 모델 기획」 중에서

디지털 시스템의 인터랙션 설계 결과를 정리하는 방법으로는 ‘유스케이스 다이어그램(Use Case Diagram, UCD)’과 ‘시퀀스 모형(Sequence Model)’이 있다. 유스케이스 다이어그램은 사람과 시스템의 전반적인 인터랙션 과정을
표시하는 추상적인 방법이고, 시퀀스 모형은 전체 인터랙션을 구성하는 각 상호작용을 순차적으로 표시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 p.342 「인터랙션 설계」 중에서

좋은 대화형 인터페이스 설계를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이미 잘 알려진 사람 간의 대화 원리를 컴퓨터와의 대화에 활용하는 것이다. 사람 간의 관계에서 성공적인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 서로 협조해야 한다. 협동의 원리(Cooperative Principle)는 ‘품질(Quality), 양(Quantity), 관련성(Relevance), 매너(Manner)’라는
네 가지 요소가 있다.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음성 AI 서비스 제공 회사에서는 이 원리를 참고해 대화를 설계하는 것을 권장한다.
--- p.368 「인터페이스 설계」 중에서

무작위 대조 시험은 현대 의학에서 유효성에 대한 증거 확보를 가능하게 하는 실험 평가 중 가장 명확한 증거를 제공한다. 다만 이를 위해 지나치게 엄격하게 통제하다 보니 현업에서는 그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실험실 평가 방법을 알고, 현실적인 한계로서 인식해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것도 HCI 전문가의 역할이다.
--- p.410 「통제된 실험 평가」 중에서

HCI 3.0은 인공지능 시대에 개인을 위한 최적의 사용 경험과 전체 사회를 위한 가치가 공존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프로덕트를 분석, 기획, 설계, 평가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 p.463 「HCI 3.0과 사회적 가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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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내가 HCI와 UX를 처음 공부할 때 몇 번이고, 때로는 수학의 정석처럼, 때로는 재미있는 과학 잡지처럼 펼쳐 보던 책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수십 년에 걸쳐 HCI라는 학문을 정의하며 총망라하고, 또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HCI와 UX는 모바일과 웹 중심 디자인의 틀을 벗어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 책은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HCI와 UX의 기본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우리에게 새로운 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오창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연구자는 매우 찾기 어려운데 그런 점에서 김진우 교수는 HCI 학계의 보배 같은 존재이다.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HCI에 대한 입문서를 펴내는 그 집중력은 같은 연구자로 매우 존경스러운 점이다. 이 책은 HCI 3.0으로 정의되는 인공지능 시대의 HCI 교본이다.
- 이동만 (카이스트 전산학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기본이 있다. 이 책은 HCI의 기본을 파악하는 동시에 최신 HCI 트렌드를 놓치고 싶지 않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사용자에 대한 배려와 다양한 방법론의 적용을 통한 고민이 어떻게 인간과 컴퓨터의 소통을 돕고 사용 경험을 향상하는지 깨달을 것이다.
- 강연아 (연세대학교 정보인터랙션디자인학과)
좋은 경험은 돈이 된다. 하지만 좋은 경험을 생산하려면 설계도가 필요하다. 이 책을 설계도로 삼는다면, 사용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경험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 주재우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HCI 3.0』은 의미 깊고 방대하며, 체계적인 이론에 기반하고도 다양하게 수집된 실사례를 통해 설명된 HCI 바이블의 하나다. 이 책이 이제 AI, 모바일 시대를 맞아 업그레이드되어 디지털 헬스의 여러 가지 실례를 통해 AI의 사용, AI와의 인터랙션, AI를 통한 사용자 경험 등 새로이 진화하고 있는 인터랙션 디자인에 대한 매우 유용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 김정현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HCI 연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개념 모델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며, HCI 에서의 실제 문제 해결과 접근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개념 모델의 구성 방안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론과 실무에 유용한 훌륭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 윤명환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위대한 제품의 공통점은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요소가 일관되게 구축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디자이너/엔지니어에게는 커다란 그림을, 경영자에게는 제품의 디테일을 볼 수 있는 눈을 촘촘히 제공하는 보기
드문 개괄서이다.
- 이상원 (연세대학교 통합디자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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