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이 상실될수록 시대가 분열상을 보일수록 우리는 더욱 더 연계 대상을 찾는다. 생각이 같은 사람들과 제휴하고, 취미와 욕구가 같은 사람들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하면 편안함을 느끼고 의욕이 생긴다.....
'나 자신은 번호만 있고 얼굴이 없는 하나의 소비자가 아니라 이름을 가진 한 사람이기를 원한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 관심과 인격적 서비스를 원한다.
'해야한다'는 단어야 말로 우리가 잊어버리도록 노력해야 할 말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해야한다'는 표현은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기대한다는 개념과 직결되어 있어, 우리는 현상 유지를 원하고, 변화에 저항하고, 클릭을 피하게 된다.
--- p.54, --p.121 --p.228
이 책은 영감이나 기회를 알아채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노력해야하는 이 세상의 99.999%에 해당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나의목표이자 희망은 여러분이 미래의 성공을 제대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 p.16
'우리의 목표는 당신이 뭔가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패턴을 찾아내고, 상식적인 것에 의문을 제기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클릭한다는 것은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가 냉장고문에 흔히 붙여놓곤 하는 소위, 냉장고문 철학을 탈피하는 것이다. 인생의 지침이였던 그 위안의 말들이 이제는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 p.27
소비자의 세계를 이끌어 가는 트랜드를 이해하게 되면, 어떤 것이 적응할 것인지, 아니면 망할 것이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당신이 어떤 벤처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든지 간에, 트렌드를 하나의 선별 장치로 활용한다면 잘못된 출발이나 엉뚱한 방향으로의 시도, 혹은 여지없는 실패 등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각각의 트렌드를 잘 연구해 보면 사업이나 사회라는 큰 그림을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특징과 그에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춰 조준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아이디어를 트렌드에 비추어 평가해볼 수 있으며, 계획을 좀더 정교하게 다듬거나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 p.25-26
그렇게 야심차고 직관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한결같이 추구하는 것을 한 단어로 말한다면,바로 '클릭'을 원한다는 것이다.
--- p.9 머리글
공기가 없이도 몇 초 동안은 살 수 있고, 물이 없어도 며칠은 살고, 먹지 않아도 몇 주일은 산다. 그렇지만 아이디어의 지속적인 흐름 없이 클릭은 절대 불가능하다. 계속해서 브레인잼 시간을 가져라!
--- p.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