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컬렉터 COLLECTOR
중고도서

컬렉터 COLLECTOR

: 취향과 안목의 탄생

정가
25,000
중고판매가
10,000 (60%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2,750원(선불) ?
  • 구중서가에서 4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760g | 170*210*22mm
ISBN13 9788961962520
ISBN10 8961962523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구중서가   평점4점
  •  특이사항 : 초판(2015)임. 책 밑면에 '증정' 스탬프 찍혀 있음. 보관하면서 손 탄 감이 살짝 생겼으나 외형 단정하고 본문 깨끗함.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은주
어느 날 아버지는 군복을 벗고 새롭게 집 짓는 일에 도전하셨다. 거실 바닥에는 큰 모눈종이가 있었고, 건축 청사진 앞에서 부모님이 머리를 맞대는 풍경을 보며 자랐다. 미술대학 지망생 친구들과 아틀리에에서 함께 화가를 꿈꿨으나 일찍이 재능이 없음을 깨달았다. 아쉬움 때문이었을까, 1990년대 초 연이은 유럽 여행 중 파리에 발목을 잡혔다. 신청한 프랑스 비자가 너무 빨리 나와 프랑스어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채 파리행 비행기를 탔다. 머물게 된 곳은 루브르 박물관 앞 장 자크 루소 거리의 아파트였다. 그 순간 예술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꿈꾸기 시작했다.
성심여대(현 가톨릭대)에서 경영학을, 파리 제13대학(Paris Nord University)에서 국제경제학을 공부했다.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자 파리 국립예술사학교(GRETA)와 고등예술연구원(IESA)에서 예술사, 컨템퍼러리 아트, 미술시장을 공부했다. 갤러리와 경매장에서 유럽의 저명한 아트 컨설턴트들에게 경험을 전수했으며, 월간 『아트 프라이스』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 컬렉터들의 기호를 살펴 작품을 선별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 궁극적인 삶의 목표이자 기쁨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모든 오브제는 그것이 예술작품이건 자동차이건 집이건 나와 어떤 관계가 있다. 콜라주를 많이 하는 마놀로 발데스Manolo Valdes의 조각 「유디트」를 보았을 때도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 pp.66-67「온 마음을 다해 작품을 감상하는 법-조지나」중에서

나는 가능하다면 갤러리스트에게 부탁해서 직접 작가를 만나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듣고자 한다. 그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그 작품을 완성한 것인지를 컬렉터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작품을 구입한다는 것은 그 작가의 예술적 이념을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 p.90「삶을 풍요롭게 하는 컬렉션-자크」중에서

페어나 갤러리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발견했을 때는 다음 날 다시 가서 봐도 여전히 같은 느낌인지,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 사이 작품이 판매될 여지도 있지만 그것이 두려워 서둘러 결정하는 것은 본인 의사라기보다 상황이 구매를 이끈 탓이 크다. 그런 경우 결과적으로 최선의 결정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 p.120「컬렉션이 남긴 의미-마리 로르」중에서

컬렉션은 경제적으로 준비가 된 사람만이 즐길 수 있다고 여기는 이들이 있는데, 나는 그것은 핑계라고 생각한다. 컬렉션은 모험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도전하는 일에 머뭇거렸다면 지금의 내 모습은 없었을 것이다. 진정으로 열정이 있다면 그 사실만으로도 충분하다.
--- p.140「함께 나누는 행복-앙드레 르 보젝」중에서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작가를 만나는 것은 컬렉터들에게 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그들은 일상에서 미처 보지 못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한다.
--- p.165「단순한 것이 아름답다-카르팡티에」중에서

작품의 예술적 가치는 미술시장에서 매겨지는 가치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 작품이 중요한지와 시장에서 가치가 상승할 것인지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미술시장에서의 가치가 크지 않다고 해서 작품이 중요하지 않다고 단정 짓는 것처럼 위험한 결론은 없다.
--- p.179「나를 성장하게 하는 에너지-장 마크 르갈」중에서

컬렉터들에게 예술은 열정을 표현하는 취미다. 그들은 예술을 통해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는 법을 배우며 끝없이 세상에 관심을 갖는다. 미학적인 힘은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고 관계를 맺게 한다. 또한 컬렉션 전시를 통해 사회적으로 중요한 소임을 수행하기도 한다.
--- p.227「컬렉션은 컬렉터의 거울-아미 바락」중에서

작가와 함께 일한다는 것은 그의 작품 세계를 모두 이해하고 마치 내가 작품을 제작하듯 작가를 존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 p.239「작품을 알리는 기쁨-마리 크리스틴 제나」중에서

마티스는 인류애를 깊이 성찰했던 작가다. 그는 평생을 한 이념을 가지고 작품을 제작했는데, 그것은 ‘기쁨 나누기’였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정직함은 그의 이념을 그대로 전달하며, 많은 관람자들에게 기쁨의 원천이 되었다.
--- p.280「기증으로 운영되는 박물관-파트리스 드파프」중에서

작가들은 아틀리에에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려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 이렇게 제작자와 작가의 동기가 만나 훌륭한 작품이 탄생한다.
--- p.301「에디션의 의미-마이클 울워스」중에서

우리는 미술시장과 작가에게 투자하며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소장 작품을 박물관에 대여해주는 등 여러 전략으로 작품의 가치를 올린다.
--- p.325「작가와 컬렉터를 잇다-세르주 티로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로젠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75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4,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