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사무엘 알료쉰 (Samuil aleshin, 1913~ )
본명은 사무엘 꼬뜰랴르이다. 그는 1913년에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1935년에 붉은 군대의 군사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제2차 세계 대전에 포병대의 기술자로 참전한 상태에서 1942년 첫 희곡 「메피스토펠레스」를 썼다. 1941년에서 1946년에는 「악어와 작은 불꽃 」이라는 잡지에 단편 소설들을 발표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감독관」(1950), 「고골」(1952) 「모든 것이 사람들에게 남는다」(1959), 「외교관」(1967), 「열여덟 번째 낙타」(1983), 「내 모든 것이 죽는 것은 아니다」(1989), 「작가들」(1998) 등이 있다.
저자 : 알렉산드르 갈린(Aleksandr Galin, 1947~ )
극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며, 연극 연출가,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뻬레스뜨로이까 이후 러시아와 독립 국가 연합, 유럽, 미국, 아시아에 가장 많이 알려진 러시아 극작가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철새들이 날아간다」(1974), 」후진」(1979), 」동방의 재판소」(1981), 」새벽 하늘의 별들」(1982), 」도서관 사서」(1984), 」미안......」(1990), 」체코의 사진」(1993), 」착란」(1996), 」광대와 강도」(1997), 」시레나와 빅토리아」 (1998), 」반주자」(1998)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러시아 상뜨 뻬쩨르부르그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부산대, 경상대, 경남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보리스 빠스쩨르나끄의 소설 『의사 지바고』의 구성과 상징 체계」, 「레르몬또프의 산문에서 나타난 구성의 시학」, 「빠스쩨르나끄의 소설 『지바고』의 서술 구조에 나타난 서정적 서사성」 「레르몬또프의 소설『우리 시대의 영웅』에서 시공의 상징적인 의미와 인간에 대한 이해」, 「도스또예프스끼의 작품에 드러난 인간의 죄의 문제」, 「러시아 문학에 나타난 악마주의 전통: 빼초린과 스따브로긴을 중심으로」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혼자 배우는 러시아어』(1995), 『스쩨르나끄: 생애와 시, 의사 지바고』(1997, 공저), 역서로는 『러시아 희곡Ⅰ』(1998, 공역), 『죄와 벌』(200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