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5년 05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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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104쪽 | 220g | 128*177*15mm |
ISBN13 | 9791195518609 |
ISBN10 | 1195518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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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5년 05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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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104쪽 | 220g | 128*177*15mm |
ISBN13 | 9791195518609 |
ISBN10 | 1195518609 |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잠시만 밖에 나와있어도 집 생각이 난다. 찬바람이 불면 포근한 잠자리와 따끈한 방바닥이 금방이라도 그리워진다. 집은 우리에게 추위와 비바람을 막아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친 마음을 뉘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원작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황선미 작가의 『기다리는 집』은 가족과 집에 대한 깊이있는 울림을 주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
책 속 감나무 집에는 뒤 늦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은 한 남자 명길이 있다. 그는 집에 돌아왔지만 더 이상 집에는 가족도 온기도 남아있지 않았다. 어머니는 죽는 날 까지 집에 머물렀지만 기다리던 아들이 없었기에, 뒤늦게 돌아온 아들에게도 더 이상 남아있는 가족이 없었기에 집이 집일 수 없었다. 가족과 집의 소중함을 모르고 집을 떠났던 아들은 아무도 없는 빈 집을 고쳐나가며 또 다시 자신의 아들을 기다린다. 책 속 인물들은 점점 더 서로의 진심에 다가가며 아름다운 결말을 만들어 간다. 오랫 동안 마을의 터줏 대감 같았던 감나무집, 그리고 아들을 기다려온 세월을 안타까워하는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다시 되찾은 가족과 이웃간의 정으로 마을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 <기다리는 집>. 추운 날씨에 잠시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마음을 뉘여 보는건 어떨까?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잠시 잊었다면 가족에 대한 사랑은 덤으로 얻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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