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감독이면서 배우이기도 한 마르코 심사는 「백조의 호수」를 수차례 공연했으며,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클래식 콘서트와 연극을 열정적으로 공연해 오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공연, 음악 등 예술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관련 책을 계속적으로 펴내고 있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몰다우 강』 『피터와 늑대』 『전람회의 그림』 『어린이를 위한 모차르트』 등이 있어요.
도리스 아이젠부르거는 뮌헨대교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따뜻한 느낌의 수채화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고전을 소개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어요. 「백조의 호수」 그림책은 실제 공연 그대로의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실제 공연에서 받은 감동 그대로를 그림으로 옮겼답니다.
성균관대학교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어요. 번역가, 출판 기획자,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독일의 고전뿐 아니라 우수한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겨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꼬마 철학 동화, 인간의 땅』 『기쁨의 옆자리』 『이별에 부친 구름』 『황금 머리카락 세 올』 『난쟁이 코』 『내가 다른 사람이면 좋겠어』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