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로렌스는 독특한 스타일과 다양한 디자인 능력을 겸비한 디자이너로 명성이 높다. 일리
노이 공과대학에서 산업디자인 학사와 시각디자인 석사를 수여하고, 로렌스 디자인(Lorenc
Design)을 설립했다. 조지아 공과대학에서 건축학 석사를 마친 뒤, 그곳에서 만난 유정렬과 로렌스+유 디자인(Lorenc+Yoo Design)을 설립했다. 로렌스는 미국 환경그래픽디자인협회가 뽑은 25인의 환경 그래픽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고, 지아 공과대학 건축대학의 자문위원으로 추대되었다. 「프린트 케이스북」이 수여하는 ‘최고의 환경 디자인상’을 비롯해 「그라피스」, 「아이디 매거진」, 「하우 매거진」, 전미 그래픽 예술 협회, 전미 건축가 협회 등 수많은 매체 및 협회로 부터 상을 수여했다.

리 H. 스콜닉은 예술과 과학 그리고 건축을 통합하여 인상적이고 유의미한 경험 공간을 창출하는 디자이너다. 그는 각 프로젝트에 있어 스토리의 모티브 작용을 일깨움으로써 관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해를 증진시킨다.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의 ‘AD100’, 쿠퍼 유니언의 ‘젊은 거장’과 ‘대통령 표창’, 「하우스 앤드 가든」의 ‘디자인 옵세션’, 베스트 오브 베스트 홈 북의 ‘올해의 주택’, 미국 건축가 협회의 건축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 건축가 협회의 특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크레이그 버거는 미국 환경그래픽협회의 교육 및 직업 개발부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디자인 기술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 및 각종 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로리다 국제대학, 아이오와 주립대학, 켄트 주립대학 등 공간 그래픽 및 전시 디자인 교육 현장 일선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레스터 대학과 뉴욕 패션학교에서 전시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건축학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템플 대학에서 경영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길 찾기(Wayfinding)』등의 저서가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하였다. 역사, 에세이, 처세술, 교양, 교양과학, 동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번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예술과 영혼』,『솔로몬 부자학 31강』,『남성성의 역사』,『사진을 더 잘 찍는 100가지 방법』,『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세계 최고의 책』(가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