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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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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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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975쪽 | 1358g | 153*224*40mm
ISBN13 9788932313764
ISBN10 893231376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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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 다석학회
다석학회(多夕學會)는 세계사적 사상을 이루신, 우리 겨레의 자랑스러운 사상가이자 영성가인데도 온전히 자리매김되지 않은 다석 유영모 선생의 사상을 연구하고 보급하며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5년 2월 25일 창립되었다. 앞으로 다석 사상 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다석강의」 공부 모임과 강좌?특강을 개최하고, 다석낱말사전, 다석학회지, 영문판 다석사상선집 등을 펴내는 등 다석 선생의 업적을 정리하는 일을 할 계획이다.

고문:김흥호(목사, 전 이화여대 교수), 박영호(성천문화재단 다석사상연구회 회원)
회장:정양모(가톨릭신부, 신학박사, 성공회대 초빙교수)
회원:김성언(성천문화재단 다석사상연구회 회원), 김원호(유미특허법인 대표변리사), 모명숙(문학박사), 박재순(목사, 신학박사, 씨알사상연구회 회장), 박태식(성공회부제, 신학박사), 오정숙(신학박사), 오지섭(종교학박사), 유충희(가톨릭신부, 문학박사), 윤정현(성공회신부, 신학박사), 이기상(철학박사, 한국외대 교수, 우리사상연구소 소장), 이정배(신학박사, 감신대 교수), 최인식(신학박사, 서울신대 교수)(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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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석 유영모에 대하여
다석 유영모는 천문·지리·서양철학·동양철학·불경·성경 등에 능통한 대석학이요, 현자(賢者)요, 우리말 우리글로 사고를 한 진정한 한국의 사상가다. 16세에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되었으며, 32세에 조만식 선생의 뒤를 이어 오산학교 교장이 되어 그곳에 정통 기독교 신앙을 전하였다. 40대에는 월남 이상재의 뒤를 따라 YMCA의 선생이 되어 30년이 넘도록 연경반 강의를 하였다.
교회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평생 동안 『성경』을 읽고 예수의 가르침을 받들어 실천하였다. 예수를 절대시하고 『성경』만이 진리라는 생각을 버리고 여러 성인을 모두 좋아하였으며, 노자를 알리는 데 큰 공을 이루었다. 순수한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여 우리말이 들온말(외래어)에 밀려 없어지거나 푸대접받는 걸 몹시 언짢아하였다.
160센티미터가 못 되는 체구에 서민적 모습이었으나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위엄이 있었다. 눌변도 달변도 아닌데 한 말씀 한 말씀이 예지가 번뜩이는 시문(詩文)이요 진언(眞言)이었다. 얇은 잣나무판에 홑이불을 깔고 목침을 베고 누워서 잠을 잤으며, 새벽 3시면 일어나 정좌하고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를 깊이 생각하였다. 하루에 한 끼씩 저녁에 식사를 하였는데, 세 끼를 합쳐서 저녁을 먹는다는 뜻에서 호를 다석(多夕)이라고 했다.
항상 무릎을 꿇고 앉았으며, 맨손체조와 냉수마찰을 평생 동안 했다. 일생 무명이나 베로 지은 한복에 고무신을 신고 천으로 만든 손가방에 명상의 일기 공책을 들고 다녔다. 시계도 차지 않았지만 시간을 어기는 일이 없었다. 사람은 제 먹거리는 제가 장만해야 한다면서 북한산 밑으로 이사하여 직접 농사를 지었으며, 남에게 잔심부름 시키지 않는 것을 생활신조로 지켜 밥상을 손수 부엌 마루에 내놓았다. 걸어다니기를 즐겨 북한산에 자주 올랐고 강의하러 갈 때도 꽤 먼 거리를 걸어서 다녔다.
새벽마다 지구를 사타구니 밑에 깔고 우주를 한 바퀴씩 돌면서 우주 산책을 한다면서 세계의 명산, 깊은 바다의 이름과 높이·깊이를 모조리 기억하였으며, 지구와 별들과의 거리도 외웠다. 나이를 햇수로 계산하지 않고 날수로 하루하루 세었는데, 33,200일을 살았다. 가까이 따르던 사람으로는 김교신(金敎臣), 함석헌(咸錫憲), 현동완(玄東完), 이현필(李賢弼), 김흥호(金興浩), 류달영(柳達永) 등이 있다.
감탄할 만한 명문장가였는데도 평생 다석일지만 남겼다.

● 다석 선생을 추모하며
"다석 유영모를 기인(奇人) 또는 괴짜라고 부른다. 그의 생활이 보통 사람들과는 몹시 달랐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진인(眞人) 또는 성자(聖者)라 추앙한다. 인격이 참되고 거룩하였기 때문이다. 다석을 공자 못지 않게 어진 분이라고 한다 하여도 다석의 인품을 아는 한 사람으로서 거부감 없이 수긍하게 된다."―故 류달영(前 성천문화재단 이사장)

"다석 선생은 그저 한 번 척 보아도 마음이 가라앉은 분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를 언제나 꼭 지키는 분이란 것이 몸매에나 말씨에나 걸음걸이에나 늘 나타나 있습니다. 빈틈이 없습니다. 그것은 어느 순간도 마음을 헤쳐 놓음(放心)이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품이나 기지개는 물론, 너털웃음을 웃는다든가 목에 핏대를 돋워 큰 말싸움을 하시거나 하는 것을 본 일도 없습니다."―故 함석헌

"하나님을 믿되 이처럼 '믿어 사는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나의 생애에 만났던 사람들 가운데 극도로 완고하여 그 의지가 견고하기 철석보다, 금강석보다 더한 인물이다. 외경(畏敬)의 정이 날로 더함은 그 지조 때문이다."―故 김교신(종교인)

"다석 선생은 잠자는 것이나 죽는 것이나 거의 같이 생각한다. 잠자는 것이 선생에게는 죽는 일이다. 깨어나면 또다시 새 날을 산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은 언제나 하루살이다. 선생에게는 어제도 없고 오늘도 없고 내일도 없다. 영원히 하루다."―김흥호(전 이화여대 교수)

"다석 선생의 사상은 뜻이 깊어 알기 어렵다고 한다. 그것은 선생의 탓이 아니고 진리가 그런 것이다. 선생의 사상은 간단 명료하다. '육체는 무너지고 정신은 일어선다. 몸은 죽고 얼이 산다. 몸은 진선미가 아니다. 얼이 진선미다. 몸은 고노병사(苦老病死)다. 몸은 죽어 썩지만 얼은 살아 빛난다. 그러므로 몸은 죽어야 한다. 죽음이란 육체의 패망이요 정신의 승리다.(다석어록)'"―박영호(성천문화재단 다석사상연구회 회원)

"다석 선생은 동서고금에 걸친 성현들의 종교 철학 사상을 널리 섭렵하며 깊이 연구하여 그 진수(眞髓)와 요강(要綱)을 스스로 체득하고 밝힘에 따라 사람이 다다를 수 있는 정신적인 최고 경지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무명(無明)을 뽑아 탐(貪)?진(嗔)?치(痴)의 삼독(三毒)을 이겨내어 진리 안에서 마음의 자유와 평안을 얻었다."―서영훈(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다석은 차원 높은 동양적인 양생법(養生法)의 실천적인 귀감을 보여주었다. 마음을 속알(진리)로 다스려 속알로 다스려진 마음이 식색(食色)의 육욕을 다스리자는 것이 다석의 '몸 맘, 맘 몸'의 정신이다. 이것이 양생의 근원적인 원칙이다. 이 시대의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은 다석의 '몸 맘, 맘 몸' 사상이다. 몸 양생만 하여서는 몸이 튼튼해지지 않는다."―이성담(한국 선단학회장)

● 다석 선생이 남긴 말들
"어제와 오늘과 내일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루(오늘)만이 영원히 있는 것이다. 오늘의 '오'는 감탄사이고 '늘'은 언제나 항상이란 뜻이다."

"사람들은 발을 치고 사는 삶을 산다. 발을 치면 밖에서는 어두운 안쪽은 잘 보이지 않지만 어두운 안에서는 밝은 밖이 다 보인다. 자기는 어두운 쪽에 앉아서 참모습을 보이지 않고 밖에 있는 남들을 자세히 속까지 들여다보려고 한다."

"참은 욕심이 없는 곳에 있는 법이다. 사람이 물욕에 얽매이면 삶에 고달픔이 끊이지 않는다. 눈앞에 닥쳐오는 모든 일에 만족함을 아는 이는 바로 그 자리가 선경(仙境)이다. 사람이 욕심을 떠나면 즐거울 때 즐거움의 참맛을 알고 슬플 때 슬픔의 참값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쓸데없는 일에 정신을 다 소모하고 참으로 쓸데 있는 일에는 거의 정신을 쓰지 않는다. 시간도 재력도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무엇이 쓸데 있는 일인가를 아는 것이 덕성(德性)이요 진리파지(眞理把持)다. 진리파지란 사람이 이룰 것을 이루고 가질 것을 가지는 것이다."

"몸은 죽지만 얼은 죽지 않는다. 얼은 영원한 생명이다. 얼이 몸을 이겨야 성숙한 사람이다. 죽음은 몸의 패망이요 얼의 승리다. 얼의 나가 세상을 이겼다는 것이 십자가다. 자기의 죽음을 지켜 볼 수 있는 것이 얼이다. 자기의 죽음을 보고 미소 지을 수 있는 정신이 꽃 핀 정신이요, 얼을 깨달은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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