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공연 프로덕션의 디자인 과정과 실제를 빈틈없이 조망한 교과서는 없을 것이다. 극장 예술가이자 교육자로서의 마이클 질레트 교수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공연 제작 환경이 국내와 달라서 설명이 쉽지 않은 본서에 끈기와 열정을 더해서, 알기 쉽게 우리 글로 옮긴 어경준 기술감독에게 찬사를 보낸다.
- 이태섭 (용인대학교 교수/무대디자이너)

무대미술을 배우거나 종사하는 이들에게 초석이 될 만한 교재이다. 공연의 현장 작업과 교육에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꼼꼼하게 내용을 번역하고 용어를 집대성했다. 무대예술의 기초서적으로 필독할 것을 추천 드리는 바이다.
- 전성종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작화가)

공연 의상을 전공하려는 사람에게 좋은 지침이 되는 책이며 공연 제작 과정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만 되면 더할 나위 없겠다’고 할만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 정구호 (패션디자이너/공연 연출 및 아트디렉터)

단순한 기술 번역서가 아니라 음향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실제로 어떠한 프로세스를 거쳐 공연에 임하고 접하며, 다른 분야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한국의 공연예술 서적에서는 접하기 힘든, 그래서 더욱 가치 있고 소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창용 (음향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