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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THE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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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THE CHOICE

: 과학자의 생각법에서 배우는 선택의 지혜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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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612g | 140*210*30mm
ISBN13 9788901112749
ISBN10 89011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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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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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하면 허걱! 잠시 숨을 멈추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이 매력적인 이유는 이 책 안에는 우리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다. 물론 이 책은 누가 뭐래도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경제경영서’다. 조직 내 갈등을 조정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예측하고, 시장이라는 진흙탕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주니까. 그러나 이 책을 읽고나면, 한 권의 철학서를 읽은 것 마냥 내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 묵직한 힘이 있다. 인생에서 끊임없이 직면하는 문제들을 나는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하는가? 문제를 해결하고 선택을 대면하는 태도를 생각해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이 책은 비즈니스맨을 넘어 일반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리라. ---p.8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 전략을 배우다」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추천의 글 중에서

“그 일을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볼까? 네가 과학자라고 가정해보자. 너는 지금 새로운 방식에 따라 어떤 장치를 만들려고 한다. 물론 경험이 있으니 먼저 실험을 할 것이고 프로토타입(완성된 장치나 제품이 나오기 전에 검증을 위해 만드는 장치나 시제품?옮긴이)을 만들겠지. 너라면 그 프로토타입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겠니?” 나는 신중하게 대답했다.
“바보만이 프로토타입이 완벽하게 작동할 거라고 기대하겠죠. 보통 사람이라면 프로토타입이 예상한 대로 잘 작동하고 있는지,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려고 할 거예요.” 아빠는 내 답변에 만족해하셨다.
“잘 맞췄다. 자 그럼 프로토타입에 의해 새로운 사실 몇 가지와 또 작동하지 않는 원인을 알아냈다고 가정해보자. 잘 들어봐. 프로토타입에서 한 가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어. 아니 아예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이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과학자로서 너는 실망을 느낄 것 같으니?” 나는 이제 아빠가 무엇을 말씀하려고 하시는지 감이 잡혔다. ---p.24 「Chapter 1. 우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선택하는가」 중에서

“불행은 준비가 부족한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지. 다시 말해 불행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지낼 때 일어나는 것이란다. 하지만 현실을 과학자의 자세로 접근하기만 하면 우리는 필요한 준비를 잘 할 수 있단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생각해봐라. 준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니?”
나는 그제야 선택의 자유에 대해 좀 더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선택의 자유란 몇 개의 대상 중에서 좋은 것을 선택하는 자유를 의미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깨달음이었다. 선택의 자유란 거기서 더 나아가 어떤 상황이 진짜 기회로 바뀔 수 있는지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과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p.29 「Chapter 1. 우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선택하는가」 중에서

명확하게 생각하는 데 방해가 되는 세 가지 장벽을 발견한 것이 자랑스럽다.
1. 위장된 문제들을 보지 못한다.
2. 근본적인 것들에 도전하기를 회피한다.
3. 뛰어난 해결책에 이르면 더 나은 해결책을 찾으려하지 않는다.
현실을 단순하게 보는 인식이 이런 세 가지 장벽 중 어느 한 가지라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p.79 「Chapter 2. 현실은 절대로 복잡하지 않다 ‘에프랏의 노트’」 중에서

“그러나 뉴턴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정반대의 상황이 일어난다고 말했어. 즉 시스템은 수렴한다는 것이지. 우리가 파고들어 갈수록 공통의 원인이 나타난다는 것이야. 그래서 우리가 충분히 파고들어 가면 맨 밑에 아주 적은 개수의 공통 원인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지. 그것을 근본 원인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이 원인?결과 관계를 통해 전체 시스템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지. 요컨대 ‘왜?’라는 질문을 체계적으로 해보면 그 결과는 엄청난 복잡함이 아니라 아주 멋진 단순함을 만나게 된단다. 뉴턴은 이러한 단순함은 자신이 면밀히 살펴보았던 자연 일부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연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믿음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 그에게는 직관과 확신이 있었던 것이지. 내가 보기에도 현실은 아주 멋진 단순함으로 이루어져 있단다.” ---p.85 「Chapter 2. 명확한 생각의 핵심, 내재적 단순함」 중에서

내재적 단순함이 뜻하는 의미 중 다른 하나는 모순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순을 마주치면 우리는 그것을 풀어보려고 한다. 밑에 깔린 가정들을 찾아내어 어떤 것이 잘못된 가정인지 가려낼 때까지 확인한다. 이 잘못된 가정을 바꿈으로써 모순이 제거된다.
갈등이란 우리가 서로 모순되고 있는 두 가지를 원하는 상황, 즉 동시에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를 갖고자 하는 바람에서 비롯된다.
갈등은 모순되는 것들므 원하는 상황이므로, 모순의 밑에 깔린 가정들을 점검함으로써 제거될 수 있다. 갈등에 부딪혀 만족스러운 타협안을 찾을 수 없을 때, 그 밑에 깔린 가정들을 점검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즉 타협하는 대신에 통째로 갈등을 제거할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p.111 「Chapter 4. 모든 갈등은 제거될 수 있다 ‘에프랏의 노트’」 중에서

이것이 소위 윈윈(win win) 해결책이라는 것이다. 아빠가 “사람 사이의 어떠한 관계에서도 조화가 존재한다.”라고 말씀하실 때 그 뜻은 윈?윈 해결책이 항상 존재한다는 의미였다. 좋다. 나는 아빠의 말에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조화가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누구나 받아들여야 한다는 아빠의 주장이 이제 새롭게 보인다. 다시 말해 어떠한 관계에서도 양측 모두가 그 관계로부터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 우리의 출발점이어야 한다.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느냐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존재한다는 신념을 갖고 갈등관계에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을 탓하면서 피할 곳을 찾는 태도 대신 말이다. ---p.166 「Chapter 7. 상대의 승리가 나의 승리, 윈-윈 해결책」 중에서

현재의 상태가 얼마나 좋은지 관계없이 항상 더 높은 수준으로 상황을 도약시킬 수 있는 길이 있단 말인가? 나는 그것이 궁금해졌다. 만약 항상 그럴 수 있다면, 그것은 엄청나게 대단한 의미를 갖는다. 나는 지금까지 최고의 기회는 우리가 걸림돌을 극복해서 나쁜 상황을 개선할 때 생긴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모든 상황이, 이미 좋은 상황까지 포함해 대폭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면, 기회는 우리 주위에 널려 있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회가 있어야 한다. 그것도 충분히 많은 기회가 있어야 한다. 나는 조금 전까지만 해도 적절한 기회는 아주 드물다고 믿었다. 그러나 “‘다 알아.’라고 절대로 말하지 마라.”는 의미에 대한 내 해석이 맞는다면, 즉 어떤 상황도 크게 개선될 수 있다면, 아빠의 말씀인즉 기회는 아주 많이 있다는 것이다. ---p.193 「Chapter 8. 기회는 언제나 충분하다」 중에서

나는 경제학에서 수요와 공급이 있고 가격은 공급량과 수요량의 관계에서 결정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공급과 수요는 상호 독립적인 변수들이라고 배웠습니다. 즉 한 회사의 매출이 늘어나면 그것은 경쟁업체들의 매출의 감소 위에서 발생한다는 것이지요. 케이크는 유한하고, 경쟁은 제로섬(zerosum) 게임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가 더 큰 매출 증가를 원한다면 이 회사는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든지 아니면 기존 시장에서 신제품을 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르게 생각해볼 수는 없는 것일까요? 즉 회사에 결정적 경쟁력을 가져오는 어떤 제안이 동시에 기존 시장의 규모도 더 크게 만들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요? 적어도 소비재에 대해서는 그럴 가능성이 없을까요? (동일한 제품에 대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인상하면서) 공급을 개선하면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것을 수용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수요와 공급의 관계는 상호 독립적이 아니라 의존적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p.214 「보고서: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에 대한 해결책」 중에서

“순환논리는 명확하게 생각하는 데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 네가 그것을 한 번 쓰게 되면 거기서부터 근본 원인으로 파내려가지 못하고 막혀버리게 된다. 대신 너는 모래 위에 성을 쌓게 되겠지. 순환논리는 겉으로 보기에는 맞는 것 같아서 우리가 직접 검증할 수 없을 때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점이 문제야. 얘야, 내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는 것을 네가 어떻게 확신했는지 생각해봐라. 네게는 그것을 뒷받침할 어떤 증거도 갖고 있지 않잖니?”
나는 잠시 생각해봤다. 그러고는 다시 질문을 드렸다.
“그러면 어떻게 순환논리를 피할 수 있을까요?”
---p.244 「Chapter 10. 명확한 생각을 위한 훈련, 순환논리를 피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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