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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의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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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의 추구

앙리 마스페로 저 / 표정훈 역 | 동방미디어 | 2000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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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570153
ISBN10 898457015X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심통   평점5점
  •  특이사항 : 불사의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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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표정훈
1969년생. 서강대학교 철학과 졸업.
역서로 『중국현대철학 50년사』, 『중국의 자유 전통』, 『고대문명의 환경사』, 『맞춤 인간이 오고 있다』(공역)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앙리 마스페로
고대 중국 및 아시아의 언어, 문학, 사회, 역사, 종교, 사상, 예술 전반을 연구한 프랑스의 동양학자.
생전에 『고대 중국』이라는 책이 나왔고, 사후에 논문 및 강의내용을 모은 『중국의 역사와 종교에 관한 유고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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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창자를 배설 기능을 하는 기관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자로 기를 들여 보내면 그 역시 배설되는 것으로, 다시 말해서 기가 손실된다고 이해하기 십상이다. 원기를 지켜야 한다는 원칙에서 보자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기가 식맥으로 들어간다면, 그것은 소화 작용에서 역할을 하는 다섯 가지 기와 마찬가지로 위의 본분에서 배출되어 맥관을 순환하게 된다. 바꾸어 말하면, 앞서 언급했던 위 성분이 되어 자유자재로 맥관 바깥을 순환할 수 있게 된다. 중국인들의 일반적인 생각이 이러하다고 했을 때, 태청왕노의 견해는 이와 같은 기본 인식과 사뭇 어긋나는 생각인 셈이다.
--- p.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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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는 동아시아인들의 의식에 깊이 배어 있는 사상이다. 사실상 지배 엘리트 계층의 공식 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 유교와는 달리 도교는 기층민과 지배층을 불문하고 동아시아인들의 종교적 사고와 일상이 습속, 예술, 문학 등 광범위한 영역에 깊숙히 뿌리내리고 있다. 그 영역이 폭넓은 것은 도교의 관념이 실로 다양하고 잡다하기 까지 한 여러 분야를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장 사상으로 대표되는 도가 철학이 있는가 하면 신선 사상으로 대표되는 세계관이 있고 민중의 일상적인 삶과 관련이 깊은 제사, 주술, 부적 등 민중 도교의 습속이 있다. 그런데 종교로서의 도교(Religious Taoism)는 다른 종교와는 크게 다른 독특성이 있다. 바로 순전히 신체적인 또는 생리적인 가치와 이익만을 지닌 수련 방식들, 즉 섭생법을 비롯하여 호흡법, 체조술 및 남녀의 성교에서 시행되는 특별한 기술인 방중술 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호흡법: 양성술의 핵심이다. "이러한 방법을 3년 동안 계속 시행한다면 그 사람의 정신은 아래로 깊이 침잠하여 그 사람이 앉은 자리에 깃들 정도가 될 것이다. 또한 진홍빛의 기가 그의 몸전체를 감싸 환히 밝히게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구천에 등록될 것이다. 요컨대 반드시 불사의 경지에 들게 될 것이다. (본문 131쪽)

음양양성술(방중술): 정과 관련된 방법이다. 기가 변화하여 정이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정은 이른바 환정(정을 되돌려 보내는 기술)의 과정에서 기와 결합하여 온몸을 순환하면서 질병을 고쳐 주고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 이 방법을 통해 남성은 여성의 음을 계속해서 받아 들여 불사의 생명을 지향할 수 있다.

도인법(체조법) : 기의 순환을 돕는 보조적인 방법이다. 몸 속에서 기의 순환을 방해하는 난관을 제거하여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방법이다. 이 역시 다양한 실천 기법이 나왔지만 실제 동작에서는 커다란 차이가 없다. 마스페로 자신도 여러 유파의 동작법을 몇 가지 상세하게 소개하는 정도에서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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