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Indra Torsten Preiss
인드라 토르스텐 프레이스는 오쇼(Osho)의 영향을 받아 바디워크, NLP, 목소리 대화 등의 코스를 공부하였고, 집중적인 연구기간을 거쳐 기존 양식을 깨고 ‘지금, 여기’에 살아가는 미학을 발견하였다. 또한 내면아이와 에너지 작업을 자신의 방법으로 개발하고 개선하며 의뢰인의 개별 회기와 더불어 집단 작업 또한 병행하였고, ‘자신의 모습 되기’를 주제로 한 연례 집중 주민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그는 영적 지도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자신의 작업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탄트라 워크숍에 참여하였고, 2001년에는 베르톨드 울자머(Berthold Ulsamer)가 진행하는 연례 훈련과정에 참여하였으며, 버트 헬링거(Bert Hellinger), 알브레이트 마흐르(Albrecht Mahr) 등 저명한 세우기 학자들의 세미나에도 참여하였다. 현재 삶의 미학 스튜디오(Art of Life Studio)에서 포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순회교육을 다니고 있다.
오규영 교수는 개인과 가족, 집단, 종교, 영성에 관심을 가지고, 변화와 성장에 초점을 두며 가족상담/치료의 길을 걷는 촉진자, 상담자, 교육자, 코치다.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신학과 종교학을 전공하고,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에서 ‘부부갈등극복을 위한 방안연구’로 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 선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개인상담자로서 훈련을 받고, 집단상담, 영성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가족 세우기는 2005년부터 심취하기 시작하였는데, 여러 지도자과정에 참여하여 의뢰인/대리인으로 세우기를 경험하였고, 일본, 러시아, 한국의 여러 대학과 다문화 현장에서 1,000여 케이스 이상의 촉진자/치료자 경험을 해 왔다. 현재는 한국상담학회 초월영성상담분과 수련감독, 가족상담협회 가족상담전문가 수련감독, 해결중심치료학회 수련감독, 선문대학교 참사랑가족상담연구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글로컬통합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 학과장, 신학전문대학원장으로 근무하면서 ‘가족 세우기 지도자 훈련과정’을 개설하였다. 또한 학부, 석사, 박사, 다문화가정, 일반인들에게 가족 세우기를 통한 가족치료와 개인치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