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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의 요람, 신흥무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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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의 요람, 신흥무관학교

주동욱 | 삼인 | 2013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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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430g | 153*224*20mm
ISBN13 9788964360712
ISBN10 89643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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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주동욱
1959년 생.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이수병 선생 30주기 추모준비위원장과 신흥무관학교 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장을 지냈다. 편저서로는『이수병 평전』(2005)『항일독립운도으이 요람, 신흥무관학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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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 이상룡, 우당 이회영, 일송 김동삼 등 수많은 항일독립운동가가 신흥무관학교 역사를 일구어낸 사실을 뒤늦게야 알았다. 젊은 시절 가슴 두근거리며 읽었던『아리랑』의 주인공 김산도 신흥무관학교에서 다시 만났다. 또 총탄이 빗발처럼 쏟아졌던 청산리 독립전쟁터에서도 신흥무관학교 선배들의 자취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한민족의 독립 의지를 계승하고 3천 5백 명이 넘는 항일 전사가 배출된 독립군기지, 신흥무관학교는 역사 속에 묻혀 있었다.
--- p.4

항일독립운동의 금자탑인 신흥무관학교를 경희대학교의 역사만으로 축소할 수는 없다. 우리 사회가 먼저 신흥무관학교 역사의 큰 뜻과 줄기를 계승해야 한다. 그러나 한 대학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일도 이 땅에 올바른 역사를 세우는 일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 권력을 등에 업은 반민족 세력들의 검정 한국사 교과서에서 나타나듯 우리 사회에 역사 사실 훼손뿐 아니라 독재자에 대한 미화 등 역사 왜곡은 심각하다.
--- p.6

경희대학교로 명칭을 바꾼 뒤 신흥대학의 건학정신과 흔적은 철저하게 지워졌다. 경희대학교 안에서 ‘신흥’이라는 이름은 입에 오르내리기 어려웠고, 학교 설립의 역사도 금기(禁忌)의 영역이 되었다. 지금의 재단은 1949년 신흥전문학원이 신흥대학으로 ‘승격’한 것만 학교의 역사로 인정하며, 그 초기 역사조차 ‘주도권 암투’, ‘갈등과 반목’, ‘분규와 소송’ 같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반면 조영식이 신흥대학을 맡고난 뒤 학교의 역사는 ‘경이적 성장’, ‘고난과 역경’, ‘위업과 기적’으로 기록된다. 당대의 기억마저 일방적으로 ‘왜곡’하고 역사를 ‘독점’해왔기 때문이다.
--- p.224

지난 세기 항일독립운동은 자유와 평화를 짓밟은 제국주의를 상대로 인류의 양심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었다. 100여 년 전, 황량한 만주 벌판에서 신흥무관학교의 선각자와 선배들이 가졌던 꿈도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이를 바탕으로 동포와 이웃을 사랑하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자는 것이었다. 경희대학교의 교훈은 ‘학원의 민주화’, ‘사상의 민주화’, ‘생활의 민주화’다. 1951년 신흥대학을 맡은 조영식도 ‘민주화’를 제창하며 분단과 정치적 대립을 넘어 민족과 세계의 공영을 아우르려고 했다. 곧 오늘날 인류의 평화와 공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경희대학교의 정신과 항일투쟁기에 인류의 양심과 정의를 위해 애국애족의 큰 뜻을 펼쳤던 신흥무관학교의 정신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 pp.22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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