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의 엄마이자 온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을 줄 아는 그녀는 포근한 인상만큼이나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요리에 더욱 힘을 쏟을 줄 안다. 그런 그녀는 하이텔 주부동호회 요리방 방장을 지내고 있고 롯데문화센터, 린나이 요리교실, 컨벡스 쿠킹 스튜디오, 비법닷컴 동영상강좌 등 각종 요리 클래스를 진행할 정도로 요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를 뿐만 아니라 KBS2 노벨의 식탁 고정 감정 단으로 활동했으며, 그 외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무한지대 큐>, MBC <팔방미인>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였고, 각종 요리 잡지인『여성조선』,『우먼센스』,『에쎈』,『주부 생활』등에 요리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현재 LG디오스 홈페이지와 여성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위민넷 사이트에 요리 칼럼을 연재하면서 그녀만의 깔끔한 레서피를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이 빛을 발하여『5,000원으로 손님상 차리기』,『2,000원으로 아이들 밥상 차리기』를 출간하였다. 타인을 위해 요리하는 것을 행복이라고 여기는 그녀는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잔치 요리에 대해 어떻게 정성을 쏟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을 하고자 한다.

자상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아들, 딸의 건강을 위해 무슨 요리든지 척척 해내는 프로 주부인 그녀는 요리의 달인이라는 호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그녀가 어떻게 해 먹으면 1년을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 요리뿐만 아니라 수납과 살림살이 전반에도 능통해 SBS <생활의 달인>, 김미화의 <유> 등에 출연했으며, KBS2 <세상의 아침>,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김승현 ·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고정 출연했고, EBS 다큐멘터리 <여자> 2부작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첫 번째 책인『베비로즈의 요리비책』은 YES24와 인터파크의 요리 부문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그 후 두 번째 책인『여자라면 꼭! 한번 만들고 싶은 외식 · 보양식』도 그녀만의 꼼꼼함을 엿볼 수 있다.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주부라면 주부의 달인이 소개하는 믿을 만한 계절 요리와 비법을 전수받기를 원하지 않을까?

나날이 발전해 가는 요리 솜씨를 뽐내고 있는 그녀. 사람과 더불어 마음을 나눌 줄 아는 그녀는 꼼꼼하고 따스한 성격이며, 요리로 사랑을 전할 줄 안다. 그녀는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잠시 요리를 잊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마침내 그 종지부를 찍고 전업 주부의 길로 들어서면서 타고난 자신의 요리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 네이버 블로그에서 발군의 실력과 감각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네이버의 소문난 실력파 요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서울신문』과 뉴스한국 등에 자신만의 독특하고 깔끔한 요리 세계를 연재하기도 하였다. 『여성동아』,『여성조선』,『에쎈』등의 잡지에 요리 짱으로 소개되었고, 현재 대상 웰라이프 웰빙 요리 코너 연재와 필립스 키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제스프리 키위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첫 번째 책인『여자라면 꼭! 한번 만들고 싶은 연애 · 신혼 요리』를 발간하여 그녀만의 색깔이 있는 요리들을 선사한 바 있다. 요리란 마음을 나누는 일이기에 값지다고 말하는 그녀가 이번 책에서 사랑하는 애인과 감사할 주변 사람들에게 정성을 전할 수 있는 선물 요리들을 비장하게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