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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중] 공상비과학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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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중] 공상비과학대전

: 영화편

야나기타 리카오 글, 그림 | 대원 | 2003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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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48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856890
ISBN10 895285689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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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야나기타 리카오
1954년, 카고시마현 타네가시마 출생. 응원단장을 지내는 등 즐거운 고교생활을 거쳐 교토대학의 입시에 실패. 다음해 도쿄대학 이과에 진학하지만 도중에 중퇴하여 학원강사가 된다. 하지만 경영센스가 없었던 탓에 스스로세운 학원은 깨끗이 부도. 완전히 망했다고 생각한 순간, 처녀작 '공상과학독본'이 대 히트. 출판 및 판권 소유사가 그 책을 맘대로 문고화하려 하여 그것을 막으려 했더니 1억 엔의 손해배상을 청구 당하는 피고가 됐다. 물론 재판은 전면 승소했다. 이런 만화 같은 천신만고를 거쳐 99년 공상과학 연구소를 정식으로 설립. '공상과학독본'을 개정하고 출판 및 판권 소유사를 바꿔 재 발행을 단행했다. 동시에 환경을 정비, 일의 폭을 넓혀 현재의 안정된 나날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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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뛰어든 아놀드 군은 세간에서 킬러에게 발견된다. 총격전이 시작되어 킬러가 쏜 탄환이 창을 와장창! 그 즉시 사람들과 물건들이 창을 향해 빨려 나간다. 아놀드 군은 손잡이를 붙잡지만 맹렬한 바람에 휘날려 몸은 수평 상태로. 킬러도 날아가지 않으려 필사적이었다.

이건 뭐랄까, 어이없기 그지없는 광경이다. 이 킬러는 자신의 행동이 다음 순간에 어떤 일을 일으킬지 생각하는 능력이 없는 것일까? 왕 앞에서 아무 대비도 없이 왕을 움직여서 '체크메이트(장군)!'하고 소리치는 사람일 것이다.

몸이 수평이 될 정도의 강풍 속에서 손잡이를 붙잡고 있는 아놀드 군도 대단하다. 그의 체중을 90kg이라고 하면 중력이 지구의 38%밖에 안 되는 화성에서는 34kg이 된다. 이것을 바람의 힘으로 지탱한다는 소리이니 만일 몸이 완전히 수평이 되어 있었다면 풍속은 무한대, 완력도 무한대다. 완전한 수평에서 10도 기울어져 있다고 해도, 풍속 210m의 강풍이 불고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 이것을 버틸 수 있는 완력은 1.6톤. 역시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

하지만 가장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은 화성 당국이다. 화성의 대기는 1/170기압. 여기서 건물 내부에 1기압의 공기를 채우는 것은 지구의 대기 중에서 2기압의 공기를 채워 넣는 것과 같다. 차의 타이어마저도 약 2기압인데 창에 끼워져 있던 것은 탄환으로 깨질 정도의 보통 유리. 위험하기 짝이 없다!

그 책임을 느껴서인지 관리자는 목숨을 걸고 비상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두꺼운 셔터가 내려오고 강풍은 거짓말처럼 멈췄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닫아놔야지! 그리고 부탁인데, 두 번 다시 열지 말아줘!
--- p.125
이선 헌트는 IMF의 첩보부원. 물론 그가 소속되어 있는 것이 국제 통화 기금은 아니다. 정식명칭은 임파서블 미션 포스. 그 실체는 영화를 봐도 잘 모르겠지만 스파이 조직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미션 임파서블'에서, 배신자의 혐의를 뒤집어 쓴 이선 헌트는 진정한 배신자의 흑막에 접근하기 위해, CIA 본부에서 스파이 명부를 입수하려 한다. 하지만 CIA의 컴퓨터 제어실은 난공불락. 담당자가 부재중일 때는 소리나 온도변화, 그리고 바닥에 걸리는 미미한 중량 변화로 경보가 울린다는 엄중 경계 태세다. 이것을 돌파하기 위해 이선은 온도계와 소음 측정기를 가지고 통풍구에서 매달려 내려왔다.

소음 측정기는 CIA의 소음 센서를 웃도는 민감도. 물론 그렇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이선이 컴퓨터에 플로피를 집어넣기만 했는데도 삐-삐-삐-. 그렇군, 이 정도로 민감하다면...이라고 잠시 감탄했지만 그 알람 소리에 CIA 경보기가 반응했다간 어떡하려고?! (역주 : 컴퓨터 자체가 내는 소음은 조용한 방 안에서는 꽤 큰 편이다. 그런 컴퓨터에서 플로피의 구동음은 한층 더 큰 소리를 낸다. 그런데 그런 플로피의 구동음마저도 잡지 못할 정도의 민감도라면 별 게 아니었지 않을까?)

극도의 긴장 속에서 이선의 이마에서 땀방울이 떨어진다. 앗 하고 눈치챈 이선은 팔을 휙 휘둘러 바닥에 떨어지기 직전에 캐치! 아슬아슬했다. 하지만 땀 한 방울에도 반응한다면 얼마나 민감한 것인가?

'그렘린'의 연구에서 물 한 방울은 0.053g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보통은 사람이 걸어다닐 테니 바닥의 센서는 최대 100kg 정도까지는 잴 수 있을 것이다. 최대 측정량의 200만분의 1까지 감지하다니 대단한 정밀도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민감하다면, 땀을 받아내려고 휘둘렀던 손이 일으킨 바람에조차 반응해야 하지 않을까? 거기서 다시 실험을 했다. 천칭의 왼쪽 접시에 0.1g짜리 추를 얹고, 오른쪽 접시 위에서 가볍게 손을 흔들어 보니 천칭은 흔들. 사람의 손바닥이 일으키는 바람의 힘은 확실히 땀 한 방울의 무게를 웃돌았다. 잠자코 땀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운을 하늘에 맡기는 편이 좋았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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