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한 벌의 '전기'로 세계화와 지속 가능성이라는 뜨거운 주제를 예리하게 마주본다. 베다는 글로벌 패션 산업에 누적된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위기를 드러내고 무분별한 쇼핑의 결과를 드러낸다.”
- 파이낸셜 타임즈 (2021년 최고의 책(비즈니스 부문))
“패션 산업의 세계화로 세계 곳곳에서 빈곤이 줄고 경제 성장이 가속화되었다. 하지만 그 번영은 인간에게 고통을 안기고 환경을 파괴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이 책은 세계 노동 분화의 마디마디에 확대경을 들이대 우리가 입는 ‘옷의 일생’을 매력적으로 들려준다.”
- 대니 로드릭 (하버드 대학교 국제정치경제학 교수. 『세계화 패러독스(The Globalization Paradox)』 저자)
“반드시 읽기를. 패션 산업은 이 시대 최악의 재난이 되었다. 베다는 뛰어난 통찰로 장막을 걷어내 의류업계의 속살을 드러내고, 동시에 과소비나 착취 없이 이 산업이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
- 존 마크 코머 (브리지타운 교회 목사, 『무자비한 서두름의 퇴치(The Ruthless Elimination of Hurry)』 저자)
"양심적인 사람을 위한 필독서."
- 빌 맥키벤 (『자연의 종말』저자, 뉴요커 작가)
"매력적인 만큼 불안한 기록. 새 청바지나 다른 뭔가를 사기 전에 이 책을 읽기를. 패션을 바라보는 시각을 영원히 바꿔놓을 테니."
- 엘리자베스 콜버트 (『여섯 번째 대멸종』저자, 뉴요커 작가)
"우리 시대를 위한 책. 흠잡을 데 없는 연구와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패션 산업을 사람과 지구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도덕적 자본주의 시스템으로 탈바꿈해야함을 설득한다."
- 폴 폴먼 (전 유니레버 CEO, UN 글로벌 콤팩트 부의장)
"기가 막힌 책이다. 패션 산업이 어떻게 파괴와 불평등을 지속시키는지에 눈을 뜨게 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아자 바버 (작가 겸 컨설턴트)
"나의 안녕에서 나아가 지구의 안녕에 관심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의류업계의 공급망에 촘촘하게 얽힌 복잡한 현실을 보여줌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설명한다. 동시에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희망을 주는 실질적인 제안도 내보인다."
- 에일린 피셔 (에일린 피셔 설립자 겸 CEO)
"이면을 읽는 놀라운 통찰력. 우리 소비의 불미스러운 결과를 정리하면서도 힘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이야기. 이대로는 절대 지속 가능하지 않은 환경 파괴의 주범, 섬유·의류 생산의 세계를 소개한다. 강력한 만큼 심하게 혼란스러운 책으로, 당장 움직여야 한다는 긴급한 행동을 촉구한다."
- 스벤 베커트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면화의 제국』 저자)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인 언어로 우리 옷장 속에서 글로벌 세계의 관계과 역사를 펼쳐보인다.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패션 산업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적 변화와 개개인의 인식이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그 틀을 제공한다. 쇼핑광이든, 소비주의를 비판하는 사람이든 이 책은 진실만 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 타비타 버나드 제이콥스 (디자이너, 패션 활동가)
"견제받지 않는 기업의 힘, 만연한 소비주의, 규제받지 않는 산업에 대해 명확한 시각으로 패션을 넘어선 이야기를 들려준다. 불평등하고 지속 불가능한 현대 사회의 잘못된 모든 것을 바꾸기 위한 청사진."
- 엘리자베스 클라인 (『나는 왜 패스트패션에 열광했는가』 저자)
"특히나 옷에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에밀리 파라 (『보그』 수석 패션 뉴스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