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Stuart Avery Gold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를 한두 단어로 소개하기는 힘들다. 작가이자 젠(Zen)을 테마로 하는 기업가이고 상상력과 공학을 접목시킨 감성공학의 전문가이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리퍼블릭 오브 티(Republic of Tea)사의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젠 기업가 가이드 시리즈(Zentrepreneur Guides Series)의 공동저자이기도 한데, 이 시리즈는 이미 여러 나라에 번역 소개되었다. 톰 피터스, 세스 고딘, 제프리 폭스 등 저명한 저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뉴스위크지는 '21세기를 위한 비즈니스 조언과 영적 가르침의 절묘한 결합’이라고 이 시리즈를 평하고 있다.
현재 그는 이 책 에필로그에도 쓰고 있듯이 기업을 위한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개인과 업무능력의 성공전략에 대해 글을 쓰고 강연도 하고 있다. 와튼경영대학원, 뉴스쿨대학, 파슨스디자인스쿨 등 다수의 대학 뿐 아니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같은 포춘 500대 기업의 인기 초청강사이기도 하다.
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 대표 번역가.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했다.
번역은 무엇보다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쉬워야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그는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1,2』같은 학술서부터, 『우체부 프레드』같은 자기계발서, 『오스카 와일드 산문집』같은 문학서, 『르네상스 창녀 1,2』같은 대중소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번역 작업을 해왔다.
언어와 언어학습에도 관심이 많아 『현대 불어학 개론』,『학원강사도 가르쳐주지 않는 영어번역 테크닉』, 『기적의 영문법』, 『스펀지 보카』등의 어학책을 직접 쓰기도 했으며,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좋은 책을 발굴해서 소개하고 있는 출판 에이전시 Pubhub Agency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책을 번역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언어학자로서의 전문지식을 살려 한글 해석없이 영어원문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