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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꿰뚫어보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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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696g | 152*224*23mm
ISBN13 9788984059771
ISBN10 8984059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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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미래를 염두에 두고 미래를 위해 행동하고자 하지만 실제 실천은 이런 마음을 따라가지 못한다. 우리는 과거를 문자 메시지 하나가 오가는 짧은 순간으로 생각하며, 이 과거가 자기 인생에서 장기적으로는 시간이라는 복잡한 직물을 구성하는 한 땀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길 바란다. 우리는 미래 세대의 눈에 올바르다고 비춰질 일을 하고자 하며, 미래 세대가 우리를 존경의 눈으로 바라봐주길 바란다. 적어도 경멸받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만일 우리가 포사이트를 개발해 시간을 앞질러서 생각할 수 있다면 우리는 보다 더 부유하고 보다 더 건강하게 살며 또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보다 더 잘 보호하게 될 것이다. 기업은 보다 더 많은 수익을 기록할 것이고, 자치단체들은 번영할 것이며, 문명은 예측 가능한 재앙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 p.29, 「서론 미래와 관련된 곤란한 문제」중에서

주식 투자의 귀재로 일컬어지는 수십억 달러의 자산가 워런 버핏(Warren Buffett)도 자신이 활발한 투자 활동을 하고 있을 때보다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을 자고 있을 때 투자 수익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디아스는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너무 자주 들여다보지 않도록 스스로 강제하는 장치를 마련하기로 마음먹었다. 상한과 하한을 지정해두고 이 지점을 넘어설 때만 자신에게 말해달라고 직원에게 지시했다. 손실 회피 충동에 사로잡혀 성급한 판단을 하지 않도록 하는 안전판을 마련한 셈이었다. 요컨대 그녀는 현재 자신이 내리는 어떤 의사결정을 갖고 자신의 미래 자아를 인내심에 묶어둔 것이다.
---p.116, 「제2장 계기판만 바라보는 운전」중에서

이를테면 어떤 직장에서는 직원들이 미래를 대비해 저축하는 행위를 장려할 목적으로 각 직원에게 퇴직금 적립 계정에 본인 선택으로 가입하는 게 아니라 자동적으로 가입하도록, 즉 해지하고 싶은 사람만 본인이 선택해 해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어떤 프로그램들은 직원의 봉급이 증가할 때마다 여기에 비례해 해당 직원의 저축액이 자동적으로 늘어나도록 설정함으로써 직원들이 단기적으로 돈을 잃어버린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한다. 이는 탈러와 선스타인의 용어로 ‘선택 설계(choice architecture)’인데, 이 장치가 저축률을 극적으로 높여준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됐다. 나는 이런 기법들을 미묘한 조작의 한 형태라고 생각한다.
---p.204, 「제4장 손쉬운 미봉책」중에서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자기 자신의 업무수행 목표를 스스로 규정했다. 거의 20년 동안 아마존은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거의 지불하지 않으면서 소매유통업 및 클라우드 컴퓨팅의 제국을 건설했다. 닷컴 거품이 절정이던 1997년(이때 인터넷 기업들의 주식은 잔뜩 거품이 낀 채 거래됐다)에 베조스는 아마존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기가 생각하던 회사의 장기적 전망을 이야기했다. 오늘날에도 투자자들이 그의 대담함을 설명하려고 자주 인용하는 이 편지에서 그는 아마존이라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미래의 시장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해 의사결정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설명했다.
“성공의 본질적인 측정치는 우리가 장기적으로 창조할 주주가치가 될 것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p.239, 「제5장 어떤 조감도」중에서

그런데 인근에 있는 다른 원자력발전소인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는 그 쓰나미에도 견딜 수 있게 지어졌다. 다른 전력 회사 도호쿠전력의 한 토목기사는 869년에 있었던 거대한 위력의 쓰나미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 그가 살던 마을에 있는 신사를 그 무서운 쓰나미가 덮쳤었기 때문이다. 1960년대에 그 토목기사는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는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곳, 그것도 당초 제안됐던 것보다 해수면으로부터 훨씬 더 높은 위치에 지어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나아가 방파제 높이도 처음 제안됐던 약 12미터보다 더 높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1년 거대한 쓰나미가 후쿠시마를 강타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그 전에 사망했는데, 이 쓰나미는 약 12미터의 파도로 오나가와 어촌 마을 대부분을 휩쓸어버렸다. 오나가와 마을은 후쿠시마에서 북쪽으로 약 120킬로미터 떨어져 있었다. 그런데 그 지진의 진앙에서 제일 가까이 있던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는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다. 심지어 발전소 내의 체육관은 주민의 피난소로 사용됐다.
--- p. 344, 「제8장 역사의 교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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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미래를 과거가 되고 난 다음에야 바라본다. 『포사이트』는 이 패턴을 바꾸자고 말한다. 우리 시대에 중요한 주제를 매혹적으로 서술한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강력한 이야기 구조와 최첨단의 행동과학 이론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현장감이 넘치는 풍부한 경험을 멋지게 버무렸다.”
- 애덤 그랜트 (『오리지널스(Originals)』의 저자)
“저자의 현명한 통찰력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다. 개인의 삶은 물론이고 조직과 사회가 미래를 보다 선명하고 전략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Huffington Post)」 창립자)
“저자는 개인과 지역 공동체가 지구를 위해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밝힌다. 고대 철학자부터 하이테크 기업의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뜻밖의 인물들을 소개하면서, 포사이트의 과학을 우리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으로 뽑아낸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소중한 책이다.”
- 앤마리 슬로터 (『슈퍼우먼은 없다(Unfinished Business)』의 저자)
“깊이 있고 매력적이다. 사람들과 조직이 근시안적인 계획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미래를 준비하지 않을 때 일어날 일들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이 책은 지금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들을 알려준다.”
-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통제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될 것이다.”
-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장기 전략 설정에 매우 유용한 책이다. 비즈니스맨, 경영자, 사회학자, 철학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와 견해를 접할 수 있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 「라이브러리저널(Library Journal)」
“미래를 계획하려면 이상과 현실을 함께 반영하고, 측정 가능한 요소와 측정할 수 없는 것까지 고려해야 한다.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포사이트』에서처럼 실제적인 시나리오를 많이 검토하는 것이 좋다. 이 책은 스포츠에서 스타 선수만 계속 기용하거나, 의사들이 쉽게 항생제를 처방하거나, 기업들이 단기 사업에만 투자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근시안을 탈피해 미래를 위한 포사이트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콜럼버스먼슬리(Columbus Month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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