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가족, 반려견. 우리는 그들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이 책은 귀여운 털뭉치에 사고뭉치인 반려견들을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귀한 조언으로 가득합니다.
- 황철용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서울대 동물병원 원장)
새벽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 왔는데 쫑쫑쫑 와서 반겨줄 때, 함께 산책을 나가 우다다다 뛰어놀 때, 좋아하는 간식을 달라고 재촉하듯 짖을 때, 제 반려견 퓨리는 항상 꼬리를 흔들어요. 그런데 상황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이 분명히 달라요! 그 차이를 아는 게 소통의 시작 같아요.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읽고 진짜 소통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슬리피 (가수)
반려견의 문제 행동은 TV에서 그려지듯 마법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제가 본 설채현 수의사는 누구보다 그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보호자의 눈높이와 반려견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을 끈기 있게 알려주었습니다. 지금 반려견을 기르거나 기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쩌면 그 조언은 여러분의 인간관계에도 큰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 이주희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