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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의 신이 떠먹여 주는 인류 명저 7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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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의 신이 떠먹여 주는 인류 명저 7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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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25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86g | 152*215*30mm
ISBN13 9791196562991
ISBN10 11965629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리처드 프랜시스 버튼은 자신이 번역한 『아라비안 나이트(천일야화)』가 외설스럽다고 비난받았을 때 ‘세계 3대 외설서’는 『아라비안 나이트』, 프랑수아 라블레의 책, 그리고 『성서』라고 반박했다고 한다. 성서가 라틴어로만 존재했을 때, 성당에서 신부들은 이런 외설적인 부분은 빼고 설교했다. 나중에 각 나라의 말로 번역된 성서를 처음 읽은 사람들은 분명히 깜짝 놀랐을 거다.
---「성서가 외설적인 책이라고?」중에서

『갈리아 전쟁기』에서 카이사르는 자기의 행동을 3인칭으로 쓰면서 자기야말로 로마의 지도자로 적합한 인간이라는 점을 간결하면서도 아름답고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표현해 냈다. 이 때문에 이 책은 저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지도자는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시대를 뛰어넘는 보편적 대답이 되었다.
---「의도치 않게 탄생한 리더십의 교과서」중에서

오늘날 『군주론』에 대해 쓴 책은 무수히 많지만, 대부분 『군주론』 의 내용 중에서 자극적인 부분을 적당히 이어 붙여서 해설한 대중서들이다. 목적을 위하여 수단을 가리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마키 아벨리즘’이라는 단어는 아마 그런 종류의 해설서에 향을 받아 생겨난 말일 것이다. 그러나 『군주론』의 원문을 제대로 진지하게 읽는다면 오히려 이 책 속에서 ‘민의’에 대한 두려움을 읽어 낼 수 있다.
---「리더는 무엇을 두려워해야 하는가」중에서

경제학 전공자 중에서 『국부론』을 읽은 사람이 의외로 많지 않다.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개념만 알고 있으면 굳이 읽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국부론』은 단순히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개념만을 다룬 책이 아니다. 예를 들어서 ‘나라의 부가 한계를 넘어 축적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가?’ 같은 다른 문제도 다룬다. 스미스는 이렇게 되면 ‘노동자의 임금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떨어지고, 인구가 늘지 않고, 산업 이익률도 한계치까지 낮아진다’고 예상했다.
---「‘보이지 않는 손’이 이 책의 전부가 아니다」중에서

맬서스가 『인구론』에서 서술한 원리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그 원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인간의 불행과 악덕은 이러한 자연의 법칙 결과이며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즉 인구가 증가하는 속도보다 그들을 먹여 살릴 식량의 생산 속도가 늦기 때문에 늘 빈곤이 존재한다는 말이다.
---「‘빈곤’의 원인에 관한 잔인한 진실」중에서

많이들 오해하곤 하지만,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인류는 원숭이에서 진화했다”고 말하지 않았다. 다윈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분명 다윈은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했다고 말하고 싶은 거겠지”라고 요란하게 떠들어댔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아마 그럴 거라고 믿게 됐을 뿐이다.
---「이 책에 약육강식이란 말은 없다」중에서

상품이 소비되는 과정에서 상품은 화폐(돈)로 교환되고, 그 화폐가 다른 상품으로 교환되는 과정이 반복된다. 그런데 상품이 화폐가 되는 과정에는 항상 어려움이 따른다. 물건을 팔아 돈을 버는 일은 어느 나라 어느 시대건 간단한 일이 아니다. 마르크스는 상품으로 화폐를 얻는 과정을 ‘목숨을 건 도약’이라고 불렀다.
---「자본주의는 어떻게 작동하는가」중에서

전체주의가 만들어진 배경은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공통 감각’의 상실에 있다. 대중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개개인이 가진 ‘현실 인식’에서 공통성이 사라지게 되었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사회 에 대해 공유했던 인식을 대체하는 새로운 ‘현실 인식의 논리’를 만들어야 했다. 이것이 논리적 구축물로서의 ‘이데올로기’다.
---「20세기를 집어삼킨 괴물, 전체주의에 대하여」중에서

한편에서는 이슬람교가 기독교나 유대교를 적대시한다는 인식도 있지만, 본디 코란은 기독교도나 유대교도를 무슬림과 같이 ‘성전을 모시는 사람들’이라 여기고 서로 존경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이슬람교에 대한 오해를 풀어 줄 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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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는 바로 지금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힌트가 될 만한 인류 고전 70권의 지혜가 응축되어 있다.”
- 정관용 (시사평론가 / KBS ‘생방송 심야토론’ 사회자)
“좋은 전략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평소 읽어둔 고전에서 나온다. 고전에는 인간과 사회를 제대로 보게 하는 힘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전의 힘을 맛볼 수 있게 하는 탁월한 안내서다.”
- 이근형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요약은 긴 글을 줄이는 게 아니라 핵심을 정확하게 잡는 솜씨임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논리적 사고와 글쓰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한정호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누구나 제목은 알지만 미처 읽지 못했던 인류 명저 70권의 핵심이 이 책 한 권에 집약되어 있다.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줄 지식의 네비게이션 같은 책.”
- 김묘환 (컬쳐마케팅그룹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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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명 : 예스이십사 주식회사 청주NC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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