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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11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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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11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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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456g | 130*195*30mm
ISBN13 9788982815874
ISBN10 898281587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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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으로 시작하는 지난한 자아 탐색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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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스 에리히 노삭 (Hans Erich Nossack, 1901~1977)
사르트르로부터 "전후 독일문학의 대표적 작가이며 세계적인 소설가"라는 극찬을 받은 노삭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삼 년간 철학과 법학을 공부하다가 학업을 포기하고 공장노동자와 회사원으로 전전했다. 193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으나, 한때 독일공산당(KPD)에서 활동했던 것을 이유로 그의 작품은 나치 치하에서 출판금지를 당한다. 1943년에는 함부르크 공습으로 인해 일기와 원고를 모두 잃었다. 1955년 발표한 대표작 『늦어도 11월에는(Spatestens im November)』으로 독일 최고의 문학상인 게오르크 뷔흐너 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독일산업협회 문화상과 빌헬름 라베 상 등을 수상했다. 전 세계에 번역 소개된 『늦어도 11월에는』에서 노삭은 고도로 발달한 산업사회에서 자기 상실의 아픔을 겪는 여인 마리안네를 중심으로, 기존의 모든 사회적 질서와 독선을 부정하고 새로운 자아 실현의 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뜨거운 정열로 옹호하고 있다.
역자 : 김창활
극작가. 번역 문학가. 한국외대 독일어과 졸업. 1964년 조선일보 장편소설 현상모집에 「초대받지 않은 사람들」로 입선. 1967년 한국일보 장막희곡 모집에 「마술사의 제자」로 당선. 희곡 「송별연」 「알라망」 「탈」 「원색조명」 「도끼와 사슬」 외에 다수의 방송극을 썼으며, 귄터 그라스의 『민중들 반란을 연습하다』 『왼손잡이』, 막스 프리시의 『만리장성』 등 100여 권의 현대독일문학 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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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숙(소설가)
『늦어도 11월에는』은 처음 만난 남자가 건넨 한 마디 말 때문에 가정을 버리고, 삶의 고통마저도 버리는 한 여자의 이야기이다. 죽음과 맞바꾼 사랑, 그 사랑을 향해 돌진해가는 여성의 심리를 극적으로 보여준 한스 노삭의 열정적인 서술은 오래도록 집밖에서 서성이게 만든다. 영원한 사랑에 대한 뜨거운 갈망, 삶의 고독과 공허를 응시하는 차가운 시선, 그 상반된 울림이 주는 감동은, 이른 저녁 오래된 트랜지스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을 때처럼 쓸쓸하다. "당신과 함께라면 이대로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이런 말을 던지며 다가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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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11월에는』은 처음 만난 남자가 건넨 한 마디 말 때문에 가정을 버리고, 삶의 고통마저도 버리는 한 여자의 이야기이다. 죽음과 맞바꾼 사랑, 그 사랑을 향해 돌진해가는 여성의 심리를 극적으로 보여준 한스 노삭의 열정적인 서술은 오래도록 집 밖에서 서성이게 만든다. 영원한 사랑에 대한 뜨거운 갈망, 삶의 고독과 공허를 응시하는 차가운 시선, 그 상반된 울림이 주는 감동은, 이른 저녁 오래된 트랜지스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을 때처럼 쓸쓸하다. ?당신과 함께라면 이대로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이런 말을 던지며 다가온다면… - 강영숙(소설가)

여기, 우리는 소리 없이 대지를 흔드는 대작과 만났다. 『늦어도 11월에는』은 현대문학사에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작품이다. - 프랑크푸르터 알레마이네 차이퉁

『늦어도 11월에는』으로 우리는 또하나의 세계적인 작가를 만나게 되었다.
- 로스앤젤레스 헤럴드 이그재미너

『늦어도 11월에는』은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한 작품이다. -『피가로 리테레르』

중산층 상류사회 여인의 치명적인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작품에서 노삭은 후기자본주의사회에서 이데올로기 문제로 인해 가려져 있던 인간 소외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 페른아우스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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