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철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교수로 현재 재직중이고, 미국 하버드대학 옌칭연구소 초빙연구원을 역임했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논문으로 “네덜란드의 조선업,”저서로는『역사의 기억, 역사의 상상』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페르낭 브로델의『물질문명과 자본주의』등이 있다.
김종면 : 영어를 먼저 배우고 나중에 한국어를 배워 거의 완벽한 이중 언어 사용자로서, 1980년대에 토플 만점, GRE 역시 거의 만점에 가까운 경이적인 기록을 올린 바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카고대학 인구경제학연구소 부소장을 지내면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포겔, 베커 교수에게서 경제학적 사고방식을 배웠다. 기획예산처 외신담당 공보관을 거쳐 현재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중이다. 조선일보에 영어의 달인으로 소개된 적이 있고, 웹진 ArtLifeShop.com에 영어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김재준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산업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을 거쳐 현재 국민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창의성의 경제적 분석에 관심이 많으며, 저서로는『국제무역과 통상협상』,『문화산업의 발전방향』,『문화경제학 읽기』,『그림과 그림값』등 이 있고,『화가같이 생각하기』가 출간 예정이다. 한국예술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신광현 :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중세 영문학과 현대 비평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술은 “Allegroy’s Two Pulls: A Reading of St.Augustine’s DeDoctrina Christiana”(1994), “대학의 담론으로서의 논문”(1997), “폴드만의 비유읽기”(1998), “시선과 영화,” “인문학이 여는 지구화 시대,” “징후읽기와 읽기의 징후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