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맥캔들리스 (Michael McCandless)
이미 10년 이상 검색 엔진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1999년에는 다른 세 명과 의기투합해 파이썬과 C++ 언어로 사용자 기반의 기업용 검색 엔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아이프레이즈 테크놀로지스(iPhrase Technologies)를 창업했다. 그리고 이 회사를 2005년에 IBM이 인수한 후, 루씬을 사용하기 시작한 마이클은 코드를 여러 번 고쳐 제공하기도 했다. 결국 2006년에는 루씬 프로젝트의 커미터가 됐고, 2008년에는 PMC 위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마이클은 MIT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고 현재 매사추세츠 주의 렉싱턴에서 아내와 네 아이 미아(Mia), 카이라(Kyra), 조엘(Joel), 카일(Kyle)과 함께 살고 있다. 마이클은 http://chbits.blogspot.com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에릭 해쳐 (Erik Hatcher)
기술적으로 재미있고 도전해 볼만한 일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글도 쓰며 강연도 해오고 있다. 이미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으며, 스티브 로런(Steve Loughran)과 함께 업계에서 알아주는 책 중 하나인 『Java Development with Ant』(Manning, 2002)을 쓰기도 했다. 첫 번째 책인 『Java Development with Ant』를 출판한 이후 노플러프 저스트스터프(No Fluff, Just Stuff) 심포지엄이나 자바원(JavaOne) 컨퍼런스, 오라일리의 오픈 소스 컨벤션(Open Source Convention), 자바존(JavaZone), 디복스(devoxx), 각종 자바 사용자 그룹 모임, 그리고 여러 웨비나 등에서 강연을 해왔다. 현재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의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루씬과 솔라를 포함해 여러 프로젝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에릭이 최근 가장 좋아하는 기술로는 솔라, 솔라리타스(Solritas), 플레어(Flare), 블랙라이트(Blacklight), 솔라-루비(solr-ruby) 등이 있으며, 그 중에도 솔라를 활용해 멋진 사용자 경험을 끌어내는 데 재미를 붙이고 있다. 현재 오픈소스 검색 엔진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시드 이매지네이션(Lucid Imagination)을 공동 창업해 일하고 있으며, 버지니아 주 중부 지방에 살고 있다.
오티스 고스포드네티치 (Otis Gospodnetic)
루씬이 아파치 재단으로 옮겨온 이후부터 루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검색(특히 루씬, 솔라, 너치 등)과 관련한 서비스와 제품,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하둡 등)를 제공하는 시마텍스트(Sematext)를 공동 창업해 일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루씬과 솔라에 대한 강연을 해왔으며, 오라일리 네트워크나 IBM의 디벨로퍼웍스(developerWorks) 등에 루씬 관련 글을 여러 차례 기고했다. 얼마 전에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미국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To Choose and Be Chosen: Pursuing Education in America』라는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오티스는 현재 뉴욕 시에 살고 있으며, NY Search & Discovery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
라팔 쿠크(Rafal Kuc)
타고난 팀 리더이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다. 현재 세마텍스트 사(Sematext Inc.)에서 컨설턴트 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며 아파치 루씬과 솔라, 일래스틱서치(ElasticSearch), 하둡(Hadoop) 스택 같은 오픈소스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금융 소프트웨어에서 전자상거래 제품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10여 년이 넘는 경험을 쌓았다. 자바를 주로 사용하나 목표를 더 빠르게 더 쉽게 달성해주는 도구와 프로그래밍 언어라면 무엇이든 환영한다. 또한 쿠크는 solr.pl 사이트의 공동 창립자로서 사이트에서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며 사람들이 겪는 루씬과 솔라 문제를 도와주려 애쓴다. 쿠크는 ‘Lucene Eurocon’, ‘Berlin Buzzwords’, ‘ApacheCon’ 등 전 세계 학회에서 연사로도 활동한다.
2002년 처음으로 루씬을 접했을 때는 별다른 감흥을 못 느꼈으나, 2003년에 다시 루씬을 접하고 나서야 루씬이라는 프레임워크에 대한 생각을 바꿨으며, 검색 기술에서 잠재력을 보았다. 그러다가 솔라가 나왔고 이것이 시발점이었다. 그때 이후로 쿠크는 검색 기술과 자료 분석에 집중해왔다. 현재는 루씬, 솔라, 일래스틱서치가 주요 관심사다.
강철구
컴퓨터 비전(영상 인식)을 전공했으며, 검색 엔진, 인공 지능, 모바일 등의 키워드에 관심이 많고, 현재 캐나다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에이콘출판사에서 출간한 『루씬 인 액션』(2005년)과 『Ajax 인 액션』(2006년), 『자바 병렬 프로그래밍』(2008년), 『알짜만 골라 배우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2009년), 『아이폰북』(2009년), 『(개정판)알짜만 골라 배우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2』(2010년),『아이폰 개발자를 위한 아이패드 프로그래밍』(2010년)을 번역했다.
박재호
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부와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고성능 고가용성 전문 회사인 이노디에스(http://www.innods.com/)에서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블로그 ‘컴퓨터 vs 책(http://jhrogue.blogspot.com)’을 운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조엘 온 소프트웨어』, 『초난감 기업의 조건』, 『리눅스 시스템 관리 완벽 가이드』, 『코드로 읽는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 『악성코드와 멀웨어 포렌식』 등이 있다.
이해영
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부와 퍼듀대학교 전자계산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하며, 틈나는 대로 좋은 칼럼과 기사를 번역해 www.haeyounglee.com에 올린다. 옮긴 책으로는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이콘출판, 2005년),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한빛미디어, 2006년), 『초난감 기업의 조건』(에이콘출판, 2007년),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위키북스, 2007년),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티비티 2.0』(위키북스, 2009년), 『HARD CODE: 나잘난 박사의 IT 정글 서바이벌 가이드』(에이콘출판, 2009년),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인사이트, 2009년), 『Clean Code 클린 코드: 애자일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케이앤피북스, 2010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