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 1954년 취리히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1964년부터 1971년 사망할 때까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일반문예학과 비교문학 등을 가르쳤다. 이 책 이외에 주요 저서로는 [18세기 시민비극의 이론], [비극적인 것에 대한 시도], [흴덜린 연구], [첼란 연구], [문학해석학 입문] 등이 있다.
1966년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효석 소설과 한국 대중비극 연구]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극단 미추에서 운영했던 미추 연극학교를 2기로 수료하고 국립극단 연수단원을 거치면서 이론적 연구와 현장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논저로는 『한국 대중비극과 근대성의 체험』(2003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 도서),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과 한국 극예술의 접점』(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 도서), 『각색의 기술』, 『한국현대연극 100년』(공저), 『꿈연극』(공역), 「1930년대 휴머니즘 연구」, 「근대적 이성의 이율배반」, 「창조적 자감을 위한 시각적 상상력 훈련 방법」, 「오태석 희곡[환절기]의 사실주의적 특성」등이 있다.
1994년 국립극단 [노부인의 방문 객원출연 이후 [태], [마르고 닳도록], [꽃 속에 살고 죽고], [불멸의 여자] 등의 연극과 단편 영화[낮잠], [인하우스]에 배우로 참여했고 [인형의 집]을 연출했다.
경원대, 서울대, 홍익대, 서원대 등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현재 건국대 국어국문학과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