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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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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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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34g | 153*224*20mm
ISBN13 9788931007497
ISBN10 893100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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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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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최혁순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계에서 일하다가 미국으로 이민,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아놀드 토인비의 《미래를 살다》, 니체의 《오, 고독이여》, 《니체의 고독한 방황》, 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크세노폰의 《소크라테스 회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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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속한 이 위험한 시대에는 고통과 죽음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희망을 제시하면 화를 내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희망이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하며, 게으른 절망에 빠져 서 눈앞에 닥친 사건들만 처리하기에 급급하다. 나는 이런 사람들에게 동의할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희망을 지켜나가려면 지성과 활력이 필요하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결핍된 것이 활력인 경우는 매우 흔하다.--- p.15 「추억의 초상」

개별적인 인간 존재는 강물 같아야 한다. 처음에는 미약하다가 좁은 강둑을 따라 흐르게 되고, 때가 되면 열정적으로 바위들을 지나 폭포 위로 돌진한다. 강폭이 점점 더 넓어지고 제방이 멀어지면 강물은 더욱 빠르게 흐르며, 마침내 눈에 띄는 휴식도 없이 바다와 합쳐지고 나면 아무런 고통 없이 자신의 개별적인 존재를 잃어버린다. 나이가 들었을 때 자기 삶을 이런 식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개별적인 존재는 소멸되더라도 그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은 지속될 테니까.--- p.30 「우리는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가」

요컨대 행복의 비결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능한 한 폭넓은 관심을 가질 것. 둘째, 당신의 관심을 끄는 사물들과 사람들에게 적대적인 반응보다는 우호적인 반응을 보일 것.--- p.58「아직도 행복은 가능한가」

좋은 세상은 미래를 위한 희망을 필요로 하지만, 이미 죽어버린 과거를 향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보는 것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지성이 만들어낼 수 있는 미래가 그런 과거를 저 멀리 뛰어넘으리라는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p.102「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철학은 개인의 삶에서 뭔가를 빼는 것이 아니라 더해야 한다. 철학자들의 지적 탐구가 교육받지 못한 이들의 그것보다 더 폭넓은 것처럼, 그의 욕망과 관심의 범위도 더 폭넓어야 한다. 붓다는 단 한 명의 중생이라도 고통을 받는 한 자신이 행복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이것은 극단적인 지점까지 나아간 것이고 지나친 것일 테지만, 내가 말하고 있는 감정을 보편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사고뿐만 아니라 감정에 대해서도 철학적인 방식을 획득한 사람은 자신의 경험에 비춰 어떤 것이 자신에게 좋고 나쁜지를 알 것이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도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피할 것이다.
--- p.157 「우리 시대를 위한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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