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7년 스페인에서 가난한 외과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교육을 거의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고난 천재성으로 불후의 명작들을 남긴 세르반테스는 오늘날 '스페인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라 갈라테야』『돈키호테』『모범소설집』등이 있습니다.
1942년 스페인 아비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의 책『공룡 왕국』은 1989년 뮌헨에서 열린 국제청소년도서전의 '하얀 앵무새' 목록에 실렸고, 카라카스 도서전에서도 그 해의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962년 스페인의 레온에서 태어났습니다. 수의학과 법학을 공부하다가 진로를 바꿔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여우』『지하도의 마법사』『생각하는 기계』등 많은 어린이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에서 문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경희대학교 스페인어과 교수를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 『돈키호테, 비극적 운명을 짊어진 희극적 영웅』이 있고, 『영혼의 집』『달콤 쌉싸름한 초콜릿』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