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교는 대한민국 경북 출생으로, 문과대학을 졸업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그 후 그는 동서양 사상과 철학에 깊이 매료되어 관련하여 연구하였고, 이어 성경과 불경을 비교론적으로 접근하여 연구하였다. 최근에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불교학의 체계를 정립하면서 칸트철학의 인식론, 뇌과학 및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비교하여 연구하고 있다. 그는 칸트 철학의 인식론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뇌과학 등을 비교 연구하며 이 세계가 물리적 속성이 아닌 비물리적 속성을 지니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를 통해 철학, 과학, 뇌과학, 종교를 하나의 이론으로 통합하고, 우주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의식장의 세계'로 재해석하였다. 그의 사상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물리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거대한 의식으로 이루어졌다는 논리를 세우며, 세계 최초로 '의식장 세계론'을 주장하였다. 그는 "우주 만물이 원자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의식으로 이루어졌다"는 주장을 통해 그의 사상을 대변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우리는 물리적 우주 속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의식 속에 있는 비물리적 우주에 살고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철학, 과학, 종교의 교차점에서 세계를 재해석하는 독특한 연구자이다. 그는 우주와 인생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며, 과학적 사실과 종교적 가치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지며, 철학과 과학 그리고 종교가 맞물려 있는 지점을 시작으로 새로운 이해의 창을 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