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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탐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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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탐구왕

: 우리 아이 질문의 수준을 올리는 자연관찰의 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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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42g | 145*195*18mm
ISBN13 9791155401200
ISBN10 1155401204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greentea73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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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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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풍부한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아이들의 질문에 ‘원래 그런 거야’, ‘원래부터 그래 왔어’ 같은 대답은 하지 말자고요. 그런 대답을 들은 아이들이 커서 질문할 줄 모르는 어른, 스스로 고민하기 전에 정해진 답변부터 찾는 어른이 되니까요.
--- p.11

‘과학자들은 말도 통하지 않을 텐데 어떻게 플라나리아가 기억을 잃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한 걸까요?’ ... 과학자들은 잘린 몸에서 나온 플라나리아가 있는 곳에 전혀 새로운 플라나리아를 놓고 각각의 플라나리아가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비교했대요. 만약 기억이 전달되었다면 잘린 몸에서 나온 플라나리아는 이전과 같은 행동을 보일 테니까요.
실험을 해보니 새로운 녀석은 낯선 곳에서 먹이를 찾아내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지만 같은 장소에서 먹이활동을 했던 녀석에서 잘려져 나온 플라나리아는 빠르게 먹이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해요.
--- pp.42-43

세상을 좋은 것과 나쁜 것 또는 이것 아니면 저것 이렇게 단 둘로만 나누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에요. 이러한 생각을 ‘이분법’이라고 해요. 사람들이 저마다 품은 생각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정해진 틀에 생각이 꼭 들어맞지 않는다고 해서 어떻게 오답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곰팡이도 그래요. 만약 곰팡이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음식이 상하지 않아서 깨끗해질 것 같은가요? 오히려 곰팡이가 없어지면 지구는 온통 동물들의 사체와 죽은 식물들, 쓰레기로 가득 찰 거예요.
--- p.56

소금쟁이의 이름이 소금쟁이가 된 까닭은 다리를 벌리고 물 위를 걷는 모습이 소금장수가 소금 가마를 잔뜩 짊어진 채 힘을 쓰는 모습과 비슷해서래요. 소금쟁이에게는 엿장수라는 다른 이름도 있어요. 엿장수는 앞에서 얘기한 소금쟁이에게서 나오는 엿과 같은 달콤한 냄새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요.
--- p.71

누군가는 얼룩말이 아프리카의 높은 기온에 적응하느라 줄무늬를 가지게 되었다고 주장해요. 검은색은 태양빛을 흡수해 표면 온도를 높이는 반면에 하얀색은 태양빛을 반사해 온도가 낮아지거든요. 그래서 흰색과 검은색으로 이뤄진 줄무늬를 하고 있으면 시원해진다고 해요. 그럴듯하지요? 하지만 이러한 주장이 맞는다면 얼룩말과 함께 사는 다른 동물들에게도 줄무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왜 얼룩말에게만 얼룩무늬가 있는 것일까요?
--- pp.102-103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도꼬마리가 옷이나 털에 달라붙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메스트랄이 만들기 전까지는 벨크로와 같은 발명품은 나오지 않았어요. 모두들 불평만 할 뿐 의문을 갖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매스트랄이 벨크로를 발명한 것은 익숙한 사물이라고 해서 여상히 여기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보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에요.
--- p.113

펭귄이라는 이름에는 슬픈 이야기가 있어요. 원래 펭귄이란 이름을 가진 새가 따로 있었거든요. 바로 큰바다쇠오리예요. 큰바다쇠오리는 인간들이 욕심껏 마구 잡는 바람에 1844년 멸종당했어요. 훗날 큰바다쇠오리와 비슷하게 생긴 지금의 펭귄을 발견한 사람들이 멸종당한 원래 펭귄을 대신해 ‘펭귄’이란 이름을 붙여준 거예요.
--- p.183

어떤 친구들은 거머리가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살아가기 때문에 징그럽고 혐오스럽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그러면서 두 번 다시 거머리를 쳐다보거나 떠올리기를 싫어하죠. 하지만 누군가를 볼 때 한 가지 부분만 가지고 전체를 판단해서는 안 돼요. 여러분이 관찰해서 알게 된 것은 그 대상이 가진 수많은 특징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이에요.
--- p.189

녀석들은 대부분 갈색을 띠고 있어요. 하지만 우린 요리된 붉은색에 익숙하죠. 가재뿐만 아니라 새우나 게와 같은 갑각류 대부분이 마찬가지여요. 왜 가재는 뜨겁게 익히면 몸 색깔이 변하는 걸까요? 바로 녀석들 몸속에 아스타산틴이라는 색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이 성분은 평소에는 푸른색이나 갈색을 띠지만 열을 받으면 단백질과 분리되면서 원래 색깔인 붉은색으로 변해요. 이 원리를 활용해 여러 가지 생활도구를 만들 수도 있어요. 물이 펄펄 끓으면 뜨겁다고 경고하기 위해 빨간색으로 바뀌는 주전자를 만들 수도 있는 거죠.
--- p.227

가축이나 애완동물로 길들여지지 않는 새들은 대부분 사람을 무서워해요. 사람이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면 멀리 날아가기 바쁘죠. 하지만 제비는 야생성을 간직한 새지만 사람 곁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길러내요. 왜 하필 사람들 근처에서 둥지를 만들고 새끼를 키워내는 걸까요? 바로 사람 곁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길러내는 것이 훨씬 안전하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사실은 누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에요. 오랜 시간에 걸쳐서 녀석들 스스로 터득한 것이죠. 녀석들은 ‘사람이 가장 위협적이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람이 위협적인 만큼 사람과 함께 있으면 다른 천적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어요.
--- p.24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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