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종교 등 여러 장르의 만화를 기획?구성해온 만화가로, 10여 년간 어린이 만화에서 성인극화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 정회원이며, 작품으로는 『만화로 보는 불교 이야기』(전5권)『만화로 보는 형사 소송법』 『삼국지? 『만화 사서삼경』『천자문『명심보감』 『엄마가 들려주는 성 이야기』 『아빠가 들려주는 성 이야기』 『우리나라 좋은 나라』 등이 있으며, 교과서 만화와 삼성출판사 학습만화를 비롯해 신문잡지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네덜란드계 미국인인 저자는 1882년에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났다.
20세가 되던 해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과 코넬 대학에서 공부한 뒤 몇 년 동안 AP 통신사의 워싱턴, 바르샤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특파원으로 일했다. 1911년에 뮌헨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와 여러 대학에서 서양사와 근대사를 강의했다. 그러나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AP 통신사로 복직, 벨기에에서 종군 기자로 활동했다. 그때 중립국의 동향에 커다란 관심을 기울여 첫 저작 ?네덜란드 공화국의 몰락The Fall of the Dutch Republic?을 썼다.
대전 후에는 다시 미국에서 역사학을 강의하면서 20여 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 그의 수많은 저서 중에서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인류 이야기The Story of Mankind?는 30여 나라에서 번역?출간되어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제1회 ‘존 뉴베리상’을 수상하는 등 전례없는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밖의 저서로는 ?예술사 이야기The Arts? ?성서 이야기The Story of Bible? ?반 룬의 지리학Van Loon’s Geography?, ?배Ships?, ?알파벳 세계 여행Around the World with the Alphabet? ?렘브란트Life and times of Rembrandt? 등이 있다. 1944년 3월 20일 6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