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많은 기업에서 기존의 일하는 방식과 습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었다. 구성원들이 요구하는 일하는 방식의 유연성을 만족시키면서도 더 생산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재설계할 필요가 대두되었다. 이 책은 업무시간과 장소의 유연성을 확보하면서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근무조직으로 전환하는 4단계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여 현재의 일하는 방식을 리디자인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매뉴얼이다.
- 신수정 (KT 부사장)
비대면이 일상으로 들어온 포스트코로나 시대. 시공간적으로 일을 어떻게 재구조화하는 것이 조직과 구성원 모두에게 윈-윈이 될지 고민하고 있는 리더들에게 반가운 책이다. 조직 구성원들의 창조적 에너지를 활성화한 ‘핫 스팟’, 조직의 특성과 AI 기술혁명 시대 ‘일의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 바 있는 세계적 석학 린다 그래튼이 일을 리디자인하는 실천적 해법을 제시한다.
- 양혁승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팬데믹은 리더와 조직 구성원에게 어쩔 수 없는 원격근무로의 전환을 경험하게 했다. 린다 그래튼은 이 상황을 조직이 ‘동결’에서 ‘해동’되는 상태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이러한 해동의 시기에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이 탐구해야 할 질문이 무엇인지, 일을 어떻게 리디자인할 것인지에 대한 접근법을 알려준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업무의 경직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대기업의 리더, 그리고 셀 등 작은 조직에서 일하는 방식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직원들의 미래 행복과 웰빙, 더 나아가 조직의 성과가 달린 대단히 중요한 선택을 안내하는 사려 깊고 지적인 책이다. 린다 그래튼이 예리한 시각으로 새로 발표한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처한 독특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선택이 무엇인지 분석하도록 실질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 리타 맥그래스Rita McGrath (컬럼비아경영대학원 교수, 『모든 것이 달라지는 순간Seeing Around Corners』 저자)
모든 기업의 CEO와 경영진이 일의 미래를 고민하는 지금 때맞춰 발표된 책이다. 기업이 변화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린다 그래튼의 실질적인 조언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대단히 높게 평가될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일하는 세상이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에 부푼다. 우리가 일하는 세상을 개선하려고 노력할 때 이 책이 더없이 훌륭한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
- 앤 케언스Ann Cairns (마스터카드 부회장)
일하는 방식을 다시 생각하도록 안내하는 대단히 사려 깊고 실용적인 지침서다. 어쩌면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미래의 직장이 향후 수년간 계속 주목받으며 많은 의견과 요인의 영향을 받을 이동 표적이라는 사실뿐이다. 그래튼의 도움을 받으면 그 여정이 훨씬 더 체계적이고 보람찰 것이다.
- 에이미 C. 에드먼슨Amy C. Edmonson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 『두려움 없는 조직The Fearless Organization』 저자)
일의 미래가 화제다. 이 책은 전 세계 여러 조직의 사례를 들어 자동화와 재택근무 같은 도전에 대응할 실용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미래에 우리가 어떻게 일할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 미누슈 샤피크Minouche Shafik (런던정경대 총장, 『우리가 서로에게 빚진 것What We Owe Each Other』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