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코칭 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지은이는, 지난 12년 동안 미국 최고 지도자들과 재계 인사들이 열정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인생의 참뜻과 개인적 만족을 추구하는 활동에도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효과적이 방법과 지원을 아낌 없이 제공해 왔다. 그 결과 2003년에는 캐나다에서 PRISM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제코치연맹의 회원인 그는, 인간 발달과 능력을 연구하는 분야에 있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신세대 사색가로 불려지고 있다. 이런 많은 활동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서 찾은 보편적인 행동과 생각을 정리하였고, 인간의 변화와 가능성을 다룬 첫 책 <덕스터의 배낭>을 출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글을 쓰면서 지은이는 위기에 빠졌던 결혼생활을 지켜내는 등 보다 높은 수준의 '내적 평화'를 찾을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사람들 뒤에 감추어졌던 그들의 참 모습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이익훈 어학원과 민병철 어학원에서 독해 강의를 했다. 옮긴 책으로는『재미있는 집』『인생에서 단 한번』『살롱 문화의 이해』『멋지게 거절하고 단호하게 행복해져라』『여성들이여, 이렇게 달리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