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프랑스의 뤼브롱 산을 배경으로 어느 순박한 양치기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나’는 산에서 혼자 양떼를 돌보며 지내는 스무 살의 젊은이인데, 주인집 딸을 남몰래 연모한다. 어느 일요일, 뜻밖에도 산에 양식을 가져왔던 아가씨는 폭풍으로 불어난 강물 때문에 마을로 돌아가지 못하고 다시 산으로 돌아와 하룻밤을 묵게 된다. 나는 아가씨를 거처에 잘 모시지만, 아가씨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밖에 나와서 나와 함께 모닥불 앞에 앉는다. 나는 아가씨에게 별들에 관한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주는데, 아가씨는 어느덧 내 어깨에 기대어 잠이 든다.

<마지막 수업>은 알자스와 로렌 지방의 영토 귀속 문제로 보물전쟁이 벌어지던 때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프랑스의 알자스 주에 사는 소년 프란츠는 지각해서 서둘러 학교로 달려간다. 그런데 평상시와 달리 학교 분위기가 매우 조용하고 엄숙하며, 마을 사람들도 교실에 앉아 있다. 선생님이 오늘이 프랑스어로 공부하는 마지막 수업이라고 하자, 프란츠는 그동안 공부를 게을리 하고 놀기만 했던 일을 후회하며 마지막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

시리즈는 기초가 약한 영어 초급자나 중, 고등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효과적으로 명작들을 읽으며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된 독해력 증강 프로그램입니다.

본 시리즈에 실린 명작들은 누구나 한번쯤 접해본 것들이라 영어로 읽어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수의 원어민 전문 필진이 독자들의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리라이팅해서, 자기 실력에 맞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 선정 어휘를 가지고 표준 미국식 영어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정규 교과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수준에 따라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 초보자를 위한 350단어 수준에서 중고급자를 위한 1,000단어 수준까지 5단계 구성.

- 영어의 맛과 멋을 읽는다. 이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효과적인 영어 읽기 요령과 영문 고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장치가 곳곳에 포진.

- 읽기만 해도 영어의 키가 쑥쑥 -- 핵심 어휘 및 문장 학습과 내용의 이해를 돕는 퀴즈들, 그리고 매 페이지 펼쳐지는 멋진 그림들까지 어디 한군데도 소홀함 없다.

- 전문 미국 성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원음을 담은 오디오 CD 포함.

* 시리즈는 다락원 <행복한 명작 읽기>의 영문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