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의 기독교 강의, 기업 신우회, 분당우리교회의 새가족반 등 불신자들과 최접점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오랜 기간 해왔다. 김민정 목사는 신학대학원에서의 강의보다 불신 새내기들을 위한 강의가 10배는 더 어렵다고 한다. 결국 교회 안에서 통용되는 언어가 불신자 혹은 초신자에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깨달으며 쉽고 재밌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몸부림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코드, “이야기”로 전하는 김민정 목사의 복음은 신선하다. 이미 쉬운 예화로 복음을 전하는 「당신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된 선물」과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는」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신앙입문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였다. 저자는 수많은 새가족과 불신자들을 접하며 양육한 후 이들이 이외로 간단한 문제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고 교회를 떠나게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런 장애물을 뛰어넘고 신앙생활의 승리를 이루어 내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만의 코드로 쉽게 풀어내었다. 무엇보다 함께하심을 깨달아 이 땅을 살아나가는 힘과 용기를 얻고, 영생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지키도록 격려하고 있다.
저자는 한세대 대학원에서 교회성장학을 전공하면서 교회 컨설팅 관련 국내 최초 박사 논문을 썼고, 선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의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visiting scholar로 머물고 있다. 저서로 [당신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된 선물],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생명의말씀사 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