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선교 여정을 따라 설교하고 성경 공부를 인도했던 나로서도 다시금 이 책을 통해 복음이 어떻게 확장되고 그 운동력이 어떻게 지금도 내 가슴을 뛰게 만드는지를 실감하게 한다. 재미있다. 바울의 여정을 따라가고픈 열정이 솟구친다.
- 류호준 (한국성서대학교 구약학 초빙교수)
능숙한 외과 의사가 끊어진 신경과 신경, 근육과 근육을 일일이 연결하는 수술처럼, 언어와 지리와 역사에 능통한 현지 가이드가 여행객들에게 자기 도시와 문화를 재미있게 해설하듯, 피터 워커는 다메섹을 시작으로 로마에 이르기까지 사도행전 중요 지명의 순서에 따라 바울과 관련된 방대한 자료들을 서로 연결하여 풀어낸다.
- 강석제 (응암교회 담임목사)
무엇보다도 이 책에는 현지에서만 듣고 확인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가 다 담겨 있다. 그래서 성경 독자에게는 이야기 속 무대를 입체적으로 떠올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을 입체적으로 읽고 싶은 이들, 그 현장을 다녀온 이들,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 모두에게 제 몫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 김동문 (목사, 선교의 땅 성경의 땅 연구자,『중근동의 눈으로 읽는 성경』저자)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경 이야기를 고고학적 맥락과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 예리하고도 창의적인 책이다. 신약성경 탐사를 위한 진정한 보물이다.
- 헨리 톰슨 (미국 트리니티 목회대학원 학장, 총장)
정확한 학식과 실질적인 접근성 면에서 이 책과 비교할 만한 책은 만나지 못했다. 강력히 추천한다.
- 마이클 그린 (노팅엄 세인트 존 대학 학장, 밴쿠버 리전트 대학 교수 역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