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삶에는 좌충우돌하며 ‘인생을 죽 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이 그의 브랜드가 되었다. 시쳇말로 놀라운 일을 표현할 때 ‘죽인다’라고 한다. 날로 번창하는 죽이야기를 보면 그런 놀라움이 있다. 그래서 진짜, ‘죽이는 죽이야기’이다. 꿈을 잃고 낙심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꼭 권하고 싶다.
곽충환 (나눔의교회 담임목사)
그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어 한다. 스펙을 따라가는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스토리를 전한다. 양평의 시골 마을에서 자란 소년이 성공한 프랜차이즈 경영자가 되기까지, 수많은 실패로 넘어졌지만 믿음으로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났다. 그 모든 실패의 경험을 통해 이 자리까지 왔기에 그의 이야기는 평범한 청년들의 꿈이 될 수 있다.
노시청 (필룩스 회장)
쌀이 형태 없이 갈아져서 죽으로 바뀌듯이 그의 인생은 뒤죽박죽, 몇 번이고 셀 수 없을 만큼 갈리고 또 갈려서 그만의 맛으로 변한 ‘힐링죽’ 같다. 갈 길을 잃은 이들, 환경이 나빠서 되는 일이 없다고 실의에 빠진 젊은이들, 몇 번이나 실패를 겪었기 때문에 벼랑 끝에 서 있는 것 같은 이들, 삶을 비관해서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 어떻게든 가난을 딛고 일어서려는 투지에 불타는 이들 모두에게 임 대표가 살아온 이야기는 용기와 도전, 그리고 새로운 길을 보여줄 것이다.
문애란 (G&M 글로벌 문화재단 대표)
임영서 대표님을 뵈면 그 총천연색 울긋불긋 부닥치며 살아온 인생이 영화보다 더 기가 막혀 놀라울 정도다. 그 뜨겁고 거친 강철 솥 안에서 수많은 삶의 재료들이 어쩌면 그렇게 으깨어지고 부드럽게 바뀔 수 있단 말인가!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죽을 만드시는 요리법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인생 자체가 죽 쑤는 삶인 임 대표님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요리법을 엿보는 귀한 레시피가 될 것이다.
한명수 (SK커뮤니케이션즈 UX 디자인센터장, 상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