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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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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삼국지

: 열두 영웅들의 용인술과 지략을 현대 경영학으로 풀어낸 新 삼국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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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91g | 153*224*20mm
ISBN13 9788935208173
ISBN10 893520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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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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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은 조조를 ‘치세의 능신能臣(유능한 신하), 난세의 간웅奸雄(간사한 웅걸)’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치세의 능신과 난세의 간웅은 그 표현 자체가 모순이다. 기본적으로 치세의 능신이 난세의 영웅으로 활약하는 것은 생각할 수 있어도 난세의 간웅으로 돌변하는 것은 상상하기 쉽지 않다. 당대의 인물평으로 유명한 허소는 『후한서』에서 조조를 ‘치세의 간적姦賊(간사한 도적), 난세의 영웅’ 이라 칭했다.---제1장 조조 편_난세를 사로잡아 이름을 떨치다

유비는 아두를 내던지는 과장된 몸짓을 통해 처자식과 아끼는 장수를 버려둔 채 도주했다는 비난을 피한 것은 물론, 졸지에 부하 장수를 더 소중히 여기는 관인한 군주로까지 각인되었다. 상식적으로 판단할 때 조자룡이 적진을 뚫고 천신만고 끝에 데리고 온 아두를 내던지는 것은 비상식적인 기행에 불과하다. 아두는 그가 늘그막에 둔 유일한 혈육이기도 했다. 그의 언행은 분명 과장되고 졸렬한 것이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휘하장수들의 심금心琴을 울려 충성심을 이끌어냈다. 심금은 이성적 판단이 아닌 감성적 자극에 공명하며 머리의 소관이 아니라 가슴의 소관이다. 장수의 가슴을 울린 유비는 이것으로 그들의 무한한 충성을 받기에 이른 것이다.---제2장 유비 편_심금을 울려 마음을 사로잡아라

신하들을 이토록 신뢰하며 후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지켜야 할 일정한 선을 넘지 않으면서 한편으로는 전폭적인 신임을 주어 신하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왔다. “상대의 장점은 높여주는 대신 단점은 곧 잊어버린다.” 이러한 언급은 그의 인재기용 철학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제3장 손권 편_장점은 높여주고 단점은 곧 잊어라

자만의 폐해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자신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여기서 배움을 멈추고 스스로 만족하게 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반드시 패하게 된다. 둘째, 적을 업신여기게 된다. 적의 단점만 보고 장점은 보지 않으려고 하는 까닭에 이내 적을 얕잡아 보고 무모하게 돌격하다 패배를 자초하게 된다. 셋째, 상대의 허상에 미혹된다. 적은 이를 노려 고의로 허상을 만들어 함정에 빠지게 한다. 이러한 자만의 폐해에 빠지면 패하지 않는 자가 없다. ---제4장 원소 편_안주하는 순간 패배의 문이 열린다

당시 조조는 서촉의 숨통을 틀어쥐고 있었다. 그럼에도 조조는 득롱망촉을 도덕적 이상을 거스르는 과분한 욕심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이다. 그의 이러한 판단은 천하통일의 기회를 놓치게 한 어리석은 것이었다.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득롱망촉을 바라본 사마의의 야심이 돋보이는 대목이다.---제5장 사마의 편_적극적인 속도경영을 펼치다

『삼국연의』에서 제갈량은 신출귀몰한 인물로 묘사되었다. 사람들이 그를 지혜의 화신으로 여기는 이유이다. 그러나 『삼국지』등의 정사에 나오는 그의 모습은 이와 사뭇 다르다. 그는 결코 『삼국연의』에 나오는 것처럼 병법兵法(병사를 지휘하여 전쟁하는 방법)을 통달한 군신軍神이 아니었다. 그가 북벌을 실패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동오의 반격을 예상하지 못한 채 오만한 관우에게 형주를 맡긴 것은 그가 군사에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제6장 제갈량 편_완벽하지 않지만 훌륭한 관리자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다운사이징 이후 생산성 향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인원감축 과정에서 감축대상 인원이 갖고 있던 지식과 업무노하우, 고객과의 관계 등이 한순간에 사라진 것이다. 뒤늦게 개인의 지식과 노하우 등이 조직에 흡수되어야만 생산성을 재고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IBM은 곧 전담팀을 만들어 지식경영의 개념을 명확히 했다.---제7장 하후돈 편_지식을 재활용하다

삼국시대 당시 주유는 지식과 정보를 앞세운 창조경영을 구체적으로 실천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삼국연의』에 밝은 사람은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삼국연의』의 주유는 한심하기 그지없는 인물로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제갈량을 미화하기 위한 것으로 역사적 사실과 동떨어져 있다. 실제로 『삼국연의』는 제갈량을 미화하기 위해 그의 주변 인물을 대개 악인惡人 또는 우인愚人으로 그려 놓았다. 조조가 악인으로 왜곡된 대표적인 인물이다. 제갈량과 무모하게 지혜를 다투다가 번번이 패하는 것으로 그려진 주유는 우인으로 왜곡된 대표적인 사례이다.---제8장 주유 편_주유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한 때

인도 마두라이의 애러빈드 안과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이 병원은 환자의 70퍼센트가 공짜 환자인데도 불구하고 매해 이익을 내고 있다. 그 비결은 수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매일 장사진을 이루도록 만드는 사회 마케팅에 있다. 이는 의사들이 환자 거주 지역을 직접 찾아가 시력을 무료로 측정해 주고 수술 필요성 여부를 판정하는 검안檢案 캠프 시스템을 활용한 덕분이다.
? 제9장 노숙 편_윤리경영과 이윤경영의 절묘한 결합/p.210
관우는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는 마음(호승심)과 더불어 남 앞에서 스스로 자랑하길 좋아하는 마음(벌심)이 강했다. 이는 난세를 살아가는 지장智將의 모습과 동떨어진 것이다. 호승심과 벌심이 강하면 남에게 이용당하기 쉽다. 관우가 이 경우에 속한다. 명분에 지나치게 얽매인 탓이다. 예컨대 21세기 경영의 화두인 윤리경영의 경우 그 취지가 아무리 고상할지라도 지나치게 명분에 얽매인다면 관우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 ---제10장 관우 편_하늘을 찌르는 자존심

이를 잘 구현한 인물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들 수 있다. 그는 늘 창업자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위기의 애플을 구해냈다. 2010년 초 뒤늦게 한국에 소개되자마자 기존의 통신시장 구조를 완전히 뒤바꿔 놓은 아이폰의 발명이 그 실례이다. 아이폰은 제품의 완성도를 위해 이미 알려진 기술적 난제들을 뚝심으로 해결해낸 스티브 잡스의 분신이기도 하다. 그는 창조경영과 디자인경영, 고객경영, 품질경영이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음을 몸으로 보여주었다.
---제12장 조자룡 편_지혜와 덕과 용기에 기초한 품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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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뭇 영웅호걸들은 저마다 탁월한 리더십과 인간적 매력을 자랑한다. 『CEO의 삼국지』는 삼국지에 정통한 저자가 특히 뛰어난 열두 영웅을 대상으로 통치 리더십을 분석해내 삼국지의 또 다른 재미와 실감나는 교훈을 제공한다.
최우석(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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