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오늘은 나를 사랑해 주자
중고도서

오늘은 나를 사랑해 주자

: 늘 똑같은 매일은 아주 조금 더 사랑하게 해 주는 48가지 방법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11,900 (15%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500원(선불) ?
  • 핑크웨이브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74g | 130*189*20mm
ISBN13 9791188047390
ISBN10 1188047396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스스로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 댈수록,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곧잘 투영해 버리게 된다. 이를테면 내가 누군가를 속여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주변 사람들 역시 나를 속이려 들 것만 같고,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면 나 역시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무래도 내 마음 상태와 내가 보는 세상은 쉽게 동화되어 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내 마음이 지친 날에는 애써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으려 노력한다. 어차피 지금 타인의 마음을 고민해 봐야 비관적인 시각으로 모든 걸 바라볼 테니까.
---「“내 알 바 아냐.” 하고 미뤄 버린다」중에서

왠지 기분이 우울해서 무엇 하나 되는 일이 없는 날. 그런 날에는 ‘모든 걸 내팽개치고 푹 쉬는 게 효과적일’ 때와, 그렇게 쉬면 괜스레 자기혐오에 빠져 ‘아 짜증난다. 나 정말 왜 이러고 사니…….’ 하면서 후회만 하게 되는 때가 있다. 후자의 경우처럼 푹 쉬어도 후회가 될 것 같은 날에 권하고 싶은 것은 ‘당장 끝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제일 쉬운 게 집안일이다.
---「설거지를 하며 내 마음을 위로한다」중에서

그 어떤 나락으로 떨어지든 상관없다. 죽고 싶을 만큼 절망해도 좋다. 하지만 나는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게 틀림없다는 믿음만큼은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좀 더 행복한 미래가 있다고, 분명 행복해질 거라고 믿는 행위는 내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때로는 부정적인 감정의 순환 고리를 끊어주며 감정을 소모하는 연애에서 나를 구해 줄 수도 있다.
---「‘나는 행복해질 거야.’라고 믿는다」중에서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단순하다. 어느 날 갑자기 자신감이 불쑥 생겨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러니 초조해하지 말고 자그마한 성취를 하나하나 쌓아 가는 방법밖에 없다. 매일, 어제보다는 조금만 더 높은 허들을 넘어 이걸 할 수 있었구나, 저걸 할 수 있었네 하며 스스로를 칭찬해 주자. 그런 작은 성취의 반복이 결국 커다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그걸 할 수 있었으니 어쩌면 이것 역시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자신감. 그건 그때까지의 축적 위에 쌓이는 단단하고 견고한 자신감이다
---「자신감 따위 없어도 좋다」중에서

바쁘거나 여유가 없거나, 무언가로 머릿속이 가득 차있을 때는 “고맙다.”는 말을 잊기 십상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거나 그런 이유라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일 만한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바쁘고 여유가 없을 때일수록 아주 조금만, 다른 사람이 내게 해 준 것에 민감해져 보자.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나에게 많은 배려를 해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 이런 일도 해 주었구나. 내가 모르는 데서 저런 일도 해 주었구나. 그걸 깨달았을 때 내 마음은 따스해지면서 동시에 편안해진다.
---「고맙다는 말을 듬뿍 교환한다」중에서

나는 백목련을 좋아한다. 1년 전까지 살던 지유가오카에는 크고 멋들어진 백목련이 늘 피었다. 나는 스물다섯 살에야 비로소 겨울이 올 때마다 화려한 꽃을 피우는 그 나무의 이름이 ‘백목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뒤엔 길가에서 백목련을 만날 때마다 기쁨을 느낀다. 이런 곳에 백목련이 피어 있었네. 아, 여기도. 저기도. 이 집도 백목련을 심었구나. 이 회사 사장님도 백목련을 좋아하나 봐? 어제까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곳인데도 그 나무가 서 있다는 걸 알게 되면 반갑다. 그러면 세상이 어제보다 한결 가까이 느껴져서(혹은 이름을 붙여서 또 다른 세상을 가진 기분이 들어서) 무척 기쁘다.
---「꽃이나 별 이름을 하나 외운다」중에서

절망적인 기분으로 눈을 뜨는 일이 내겐 종종 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악몽도 자주 꾸고 혈압도 낮아서 아침에 일어나서 “아, 행복해!” 하는 일이 거의 없다. 대체로 푹 가라앉고 때때로 절망스러운 기분까지 든다. 하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내 기운을 북돋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난다. 눈을 떠 멍하니 천정을 바라보며 실제로 소리를 내어 이렇게 주문을 왼다. “왠지, 오늘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일어나자마자 주문을 외운다」중에서

일상에는 ‘틈’이 있다. 틈, 그것은 물 흐르듯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아주 잠시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말한다. 그건 예를 들자면 수도꼭지를 틀어 물이 나오기 직전의 어떤 순간, 그 ‘망설임’과 같은 시간을 말한다. 이 틈은 매우 감각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설명보다는 내가 ‘일상의 틈’이라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 열거해 보겠다.
터널을 빠져나오는 순간.
문을 여는 순간.
바람이 불어오기 전 한순간.
소설책의 다음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와이퍼가 빗물을 채 가기 직전의 순간.
영화가 끝난 뒤, 불이 들어오기 전까지의 잠시 동안.
막연하게나마 이해할 수 있을까. 이런 순간에는 연속적으로 흐르던 일상과 일상 사이에 훅 하고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이 든다.
---「일상의 틈이 되는 순간을 발견한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500원 (도서산간 : 3,500원 제주지역 : 3,5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