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나고 자랐다. 어린 시절, 매우 조용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자신의 영웅이었던 퀴리 부인처럼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커서 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아이들을 가르치기는 틈틈이 소설을 썼다. 가족과 인생의 경험에서 묻어난 이야기들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는 삶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기는 것을 좋아한. 모든 경험은 특별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첫 작품. 『길 잃은 개』 는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다.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롯데월드에서 테마파크디자이너로 일했다. 꼭두 일러스트교육원과 초방 향연에서 그림책을 공부했고, 그린 책으로는 『9만 개의 별 - 마지막 종이책』과 『꼬리 감춘 가족』이 있다. 책을 좋아하던 유년 시절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린다.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고 성균관대학교와 명지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번역과 함께 창작을 하고 있습니다. 피그맨』으로 2012년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아너리스트(Honour List) 번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번역한 책으로는 『에메랄드 아틀라스』, 『똥보가 세상을 지배한다』, 『공주와 고블린』,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첫사랑의 이름』, 『소년 짐』, 『곰돌이 푸와 숲속 친구들』, 『갈까마귀의 여름』, 『1984』,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아마존 최후의 부족』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작은 영웅 이크발 마시』, 『친구』, 『책 읽어주는 로봇』, 『영문법 나만 따라와』, 『혼자서도 술술 영어일기 쓰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