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작동화 대상을 수상하였고,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내 이야기에 힘을 얻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에게 말풍선을 달아 주며 무슨 말을 하는지 상상하는 게 취미입니다. 나중에는 아이들과 모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방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빠의 일기장』, 『나리야, 미안해』, 『말 잘 듣는 약』, 『도깨비가 보낸 초대장』, 『신통방통 사자성어』, 『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수상한 안경』, 동시집『재밌게 벌 서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새로운 모험과 엉뚱한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이야기 속 주인공들을 그림으로 표현할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마음 따뜻한, 때론 한바탕 웃음이 나는 그림으로 어린이 여러분과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꼬마 사서 두보』, 『논어 들고 나타난 공자 귀신』, 『가을은 풍성해』, 『고전 안에 일기비법 있다』, 『할머니가 또 시집간대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