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종교철학을 공부했고, 동화를 쓰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양수리의 봄』, 『현철이의 꽝복권』, 『꼬마 농부 부섭이』, 『마법의 사냥 망태』 외에 여러 권을 썼습니다. 어느 날 ‘조선 시대의 왕들은 자식들을 어떻게 가르쳤을까?’라는 호기심에 이끌려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뒤로 『조선의 왕세자 교육』, 『조선의 왕세자는 어린 시절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의 탐식가들』 등을 썼습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책을 쓸 예정입니다.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역사 연구의 성과를 사람들과 함께 나누려고 노력해 왔고, 최근에는 앞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연구하고 글 쓰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 ·2권, 『한국사, 그 끝나지 않는 의문』, 『문화유산에 담긴 우리 역사』, 『우리 민속신앙 이야기』, 『전환기를 이끈 17인의 명암』, 『주제로 보는 한국사』, 『색다른 역사』, 『맞수 한국사』 1 ·2권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며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선녀와 나무꾼』, 『금도끼 은도끼』, 『꽃길』, 『숲이랑 놀아요』, 『옛 그림 속에 숨은 문화유산 찾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