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제임스 패터슨 James Patterson
1947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전 세계에 2억 2천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 작가다. 어린 시절부터 꿈과 환상이 가득한 이야기를 쓰고 싶어 했던 그는, 서른 즈음인 1976년에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그러다 1992년에 감성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프로 파일러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를 선보이며 미스터리·스릴러 소설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005년에 발표한 《맥시멈 라이드》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집계 사상 어른과 어린이?청소년 분야를 모두 정복한 최초의 작가로 기록되었다. 에드거 상을 비롯해서 BCA 미스터리 길드 스릴러 상, 인터내셔널 스릴러 상, 어린이가 뽑은 올해의 작가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내 인생 최악의 학교》 1~4, 《8인의 고백》, 《제7의 천국》, 《쓰리 데이즈》, 《비키니》, 《10번째 기념일》 외 다수가 있다.
글 : 크리스 그레벤스타인 Chris Grebenstein
광고 감독과 코미디언으로 일하다가, 지금은 어른 및 어린이?청소년 스릴러 작가이자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버려진 놀이공원》과 《십자로》로 앤서니 상을 두 번 수상했으며, 《레몬첼로 게임 연구소》와 《암흑의 지하 공동묘지》, 《보물 사냥꾼》 등으로 애거서 상을 세 번이나 받았다. 최근에는 제임스 패터슨과 공동 집필을 하며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그림 : 줄리아나 뉴펠드 Juliana Neufeld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책과 음반 재킷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개인 전시회를 열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보물 사냥꾼》과 《집은 어디에?》 가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영어 영문학을 공부한 뒤, 중·고등학생을 위한 영어 교과서와 참고서를 개발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우리말로 읽어 줄 수 있는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어서 번역을 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한겨레 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활동하면서 어린이·청소년 책을 기획,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안녕, 아이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