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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말은 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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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말은 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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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3쪽 | 350g | 135*195*20mm
ISBN13 9788974563189
ISBN10 89745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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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이카와 케이
1955년 가나자와 출생.
어렸을 때부터 소설가를 꿈꿔 온 그녀는 대학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습작을 계속, 1984년 『바다 빛깔의 오후』라는 작품으로 제3회 코발트 노벨 대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그 후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소설과 에세이 등 7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고, 2002년 『어깨너머의 연인』으로 126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마술적인 구성력과 마음을 파고드는 섬세하고 깔끔한 문체로 일상의 작은 사랑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그려 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그녀의 소설은 특히 사랑, 일과 결혼의 선택을 놓고 고민하는 2,30대 여성들로부터"바로 나의 이야기야!" "읽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라는 공감을 얻어 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별의 말은 나로부터』는 여성이라면 한번쯤 맞닥뜨릴 수 있는 이별의 상황 중 여덟 가지를 뽑아 '반소설, 반에세이'라는 형식으로 쓴 이색적인 소설이다.

저서로는 『점점 멀어지는 당신』 『싱글 블루』 『백만 번의 변명』 『봄 안개 피어나는 아침으로 가다』 『매리지 블루』 등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 사랑과 우정 사이
뜻하지 않은 삼각관계 - 준이치가 요즘 들어 '바쁘다'는 말만 하며 만나 주지 않는다. 친구가 전화를 걸어 연인들이 자주 찾는 크루즈 선상에서 준이치와 친구 마키고가 함께 있는 것을 봤다며 걱정한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에게 확인한 순간 모든 것이 끝나 버렸다. 매달리는 나를 준이치는 매정하게 뿌리치고 마키고에게 가버렸다.

사랑은 언제나 내가 주인공- 친구에게 애인을 뺏긴 여자의 이야기다. 기분 나쁜 일이지만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이 경우 대부분의 여성들은 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발버둥치고 그가 나를 선택해 주기를 바란다. 이제 매달리지 말고 "그래, 둘이 잘 먹고 잘 살아라" 하며 돌아서 버리자.

2. 그와 나 사이의 거리
멀어지는 그 - 고지가 지방으로 전근을 갔다. 처음 얼마간은 교코가 다 걱정이 될 정도로 전화를 했고, 한 달에 한 번은 교코를 만나러 도쿄로 왔다. 그런데 점점 전화도 줄고 편지도 없다. 한 달 내내 고지가 올 날만 교코는 기다리는데 고지는 친구들과 보내다 가버린다. 나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 결국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것인가? 사랑의 방해물 -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잘될 거라 믿는다. 그러나 자주 볼 수 없다는 단점 때문인지 난관들이 발생한다.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것조차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리고 늘 여자는 기다리는 입장에 서 있다면 더욱 갈등이 생긴다. 모든 스케줄을 그와의 만남에 맞추게 되면 나 자신이 없어지고 만다. '열렬함'보다는 '의연함'이 필요하다.

3. 너무 길었던 봄
9년 만의 깨달음 - 나오유키와 도모코는 9년을 사귄 커플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도모코는 언제부턴가 나오유키와 평생을 살아간다 생각하면 목이 조여 오는 것만 같다. 10개 중 9개는 맞는데 결정적인 하나가 틀린 것만 같은, 평생을 함께 살아가게 할 그 무엇이 우리 둘은 다른 것만 같다.

사랑과 시간은 미묘한 관계 - 여성들은 결혼을 앞두고 한번씩 '이 사람과 장래를 함께해도 좋을까' 하는 고민을 한다. 사랑하는 마음에 앞서다가도 막상 생활이 된다고 하면 어딘지 도망가고 싶어지는 게 사람의 마음인 것 같다. 아무리 오래 사귀어도 부부로 사는 것은 다르다는 말들을 한다. 결혼을 앞두고 뒤를 돌아봐지게 만드는 부분을 발견했다면, 과감하게 이별을 선언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4. 깨진 우정
웃고 있어도 눈물이 - 미나미는 서른세 살. 친구들은 모두 결혼하고 회사에서도 '마님'으로 불리고 있다. 그래도 견딜 수 있는 건 같은 처지인 친구 가오루 때문이다. 가오루만 있으면 독신의 쓸쓸함도 이겨낼 수 있다. 그런데 가오루에게 남자가 생겼다. 잘됐다 싶으면서도 어쩐지 서운하고 질투가 난다. 깨지기 쉬우면서도 단단한 여자들의 우정 - 매일 붙어 다니던 친구에게 애인이 생겼을 때, 어쩐지 서운했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축하할 일이라며 웃고는 있지만 질투 나고 나 혼자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외롭기만 하다. 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것은 좋지만, 한 친구와 너무 많은 것을 공유할 필요는 없다.

5. 푸르던 날들이여, 안녕
점점 멀어지는 청춘 시절 - 구니코에게는 대학 동아리 친구들이 있다. 대학 시절 밤새 마시고 떠들고 뭐가 그리 좋은지 만나기만 하면 신 났다. 사회에 나와서도 늘 연락하고 1년에 2번은 꼭 모였다. 그런데 지난 모임에 사토미가 결혼을 핑계로 나오지 않았다. 반년이 지나 슬슬 모임을 준비하는데, 각자 일들이 바쁘다며 만남에 의지가 없다. 이렇게 우리의 우정은 끝나고 마는 것인가.

푸른 시절은 결국 지나가고 - 학교 다닐 때에는 늘 붙어 있을 수 있고 공동의 목표로 뭉칠 수 있지만, 사회에서까지 그러기란 쉽지 않다. 각자 하고 있는 일도 있고, 환경 또한 바뀌기 때문이다. 특히 여자 친구들의 경우 결혼을 하면 멀어지기가 더 쉽다. 가정을 돌봐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눈 코 뜰 새가 없는 것이다. 이럴 때 우정이 금 갔다며 서운해 할 필요는 없다. 친구란 몇 년을 못 만나도 무언가가 끈끈하게 이어 주는 관계이니까.

6. 갈림길에 선 세 사람
내게 일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 '회사에 미래가 없다. 늘 똑같은 일을 하고, 그저 차나 나르고 복사나 하는 존재인 것 같다. 늦기 전에 좀 더 진취적인 일을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직업 안정소를 찾은 가즈코는 2명의 여성을 알게 되었다. 한 명은 부장의 성추행에 회사를 그만뒀고, 한 명은 자신에게 재능이 없다는 것을 알고 회사를 그만두었다. 3명은 각자 회사를 그만둔 이야기를 하며 허탈감에 빠진다.

불합리와의 끊임없는 싸움 - 자신의 일에 늘 만족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크건 작건 간에 불만을 갖고 있다. 생계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대부분 최선을 다해 자기의 일을 지킨다. 그래도 때로 그만두어야 할 상황이 되기도 한다. 그럴 경우 우리는 어떻게 할까. 내가 갈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먹고살기 위해서 끝까지 버틸 것인가. 자신의 미래를 늘 대비하고 때로는 과감하게 궤도를 수정할 필요도 있다.

7. 하나와 둘의 차이
결혼 흉내 내기 - 에미는 야스오와 1년 전 동거를 시작했다. 물론 결혼을 전제로 부모님의 허락 하에 시작했다. 처음의 열정은 어느새 사라지고 서로를 바라보는 일도 줄었다. 집안일도 함께하기로 했는데 모두 내가 한다. 늦게까지 일을 하고 돌아와도 야스오는 아무것도 안 하고 텔레비전만 본다. 이대로 끝내고 싶다. 그러면 부모님, 친구들,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 남자와 여자로 지낸다는 것 - 상당수의 커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동거를 시작한다. 동거 커플을 보면 결혼 전인데도 결혼한 것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어느새 아내가 되어 모든 것을 해주고 상대에게 남편의 도리를 다하지 않는다며 서운해한다. 동거란 절대 결혼이 아니다.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8. 위험하기에 달콤한 관계
마지막 전철로 돌아가는 남자 - 사나에는 회사 휴양지에서 유이치로를 만났다. 3번째 만나는 날, 유이치로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지만, 왠지 기분이 엉망이었다. 그런데 한 번 두 번 또 만나며 어느새 연인이 되고 말았다. 가족이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그에게 자꾸 기대게 된다. 아니라고 말해 보지만 사나에는 그 흔한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게 분명하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행복과 불행- 불륜도 사랑인 것은 분명하다. 그 사람과 함께라면 불륜이어도 괜찮다며 관계를 시작하지만 자꾸만 욕심이 생기게 된다. 그의 아내 자리에 서고 싶고, 그의 아이를 갖고 싶어지고 결국 결혼을 요구하게 된다. 처음에는 이혼하고 나에게 오겠다고 말하지만 남자는 늘 주저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 분명히 말해 두는데 스스로 자랑할 만한 사랑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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