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과 진용?|의 무협지를 놓지 않았던 문학소녀였으며, 성장한 뒤에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와『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를 숭배했다. 졸업 후 편집 일을 하는 것은 ‘행복한 독서 기계가 되는 것’이라고 여기며 지금까지 종사하고 있다. 편집 일을 하면서 책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을 접할 수 있었으며, 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삶의 감동을 전달하고 심오한 성찰을 도와주는 삶의 동반자임을 깨달았다.
원광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북경사범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만 사범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생각 교실』,『마흔 이전엔 두려워 말고 마흔 이후엔 후회하지 말라』,『인생을 바꾸는 60가지 키워드』,『인생지략』,『백년인생을 경영하는 한 권의 책』,『부와 성공의 비밀, 구글에서 훔쳐라』,『내 마음의 풍선』,『작은 이야기 큰 진리』,『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101가지 이야기』,『제갈공명의 주택 풍수지리』,『논어(고전의 즐거움)』,『큰 인물이 되겠는가 작은 인물로 살 것인가』,『강희교자』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