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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코딩, 이럴 땐 이렇게

자바코딩, 이럴 땐 이렇게

: PMD로 배우는 올바른 자바코딩 방법

위키북스 프로그래밍 & 프랙티스 시리즈-0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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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22쪽 | 993g | 188*240*30mm
ISBN13 9788998139568
ISBN10 89981395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배병선
시스템 분석을 전공으로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를 졸업했으며, 사이트 정보 파악 방법에 대한 기술 특허를 고안했고, ISO TC211 국제 주소 표준화 구조 분석 연구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언어와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및 대기업의 자바 기반 프로젝트에서 시스템 분석 설계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많은 자바 프로젝트에서 비슷한 실수들이 치명적인 결함을 일으키는 것에 관심을 두고 정적 분석 도구인 PMD를 활용해 소프트웨어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코드상의 실수를 방지해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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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는 분명 잘 만들어진 언어이고 그러한 이유로 수많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상용 소프트웨어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수많은 관련 라이브러리와 정보가 매일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과도한 활용도와 정보로 인해 많은 개발자들이 자바를 매우 쉽게 생각하고 올바른 사용법보다 단순히 당장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기 위한 기본 정보와 인터넷 상의 잘못된 정보를 아무런 검증 없이 프로젝트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일부 프로젝트에서는 자바가 C와 다르게 메모리를 VM이 자동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을 맹신함으로써 메모리 관리 자체를 포기한 소스코드 또한 빈번히 발견된다. 결국 아무리 좋은 도구가 있더라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면 무용지물인 것처럼 자바라는 언어의 특성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정보만을 활용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급급하기 때문에 자바를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

또한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경험한 바는 의외로 잘못 작성된 코드가 전체 코드의 구석구석에 숨어 있어도 이런 문제점을 발견하기가 매우 곤란하다는 점이다. 코드 사이사이에 숨은 잘못된 코드를 리뷰와 검수를 통해 찾기란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

정적 분석 도구인 PMD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해결책 중 하나다. PMD는 작성된 소스코드를 자동으로 분석해 잘못된 코드의 잠재적인 문제점을 유형별로 진단하고 간략한 설명을 첨언함으로써 코드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유용하다. 물론 PMD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PMD의 진단 항목 가운데 아직까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항목이나 상황에 따라 불필요한 항목도 있으며, 아직 진단하지 못하는 문제점들도 있다. 하지만 PMD가 판올림을 거듭하면서 각종 필수항목과 유용한 진단 항목들이 포함되어 자바 프로그래밍을 위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 역할은 수행할 수 있다.

이 책은 실제 사례를 기준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잘못된 코드를 PMD로 진단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올바르게 수정하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명확한 설명과 예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예제 코드는 가급적 실제 코드를 활용했으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최대한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예를 들려고 노력했다.

완벽한 프로그래밍이란 불가능하지만 이 책을 통해 자바라는 언어를 좀 더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해 잘못된 코드로 발생하는 개발의 괴로움을 더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

---저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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