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 당선. 지은 책으로 『소설 태왕사신기』가 있으며, '발푸르기스의 밤'을 출간할 예정이다. 옮긴 책으로 『뉴로맨서』, 『이상한 존』, 『므두셀라의 아이들』 등이 있다. 〈사이언스 타임스〉, 〈판타스틱〉, 웹진 〈거울〉, 〈전자신문〉 등에 단편소설과 칼럼을 실었다. 현재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판타지/SF 창작을 강의하고 있으며 〈판타스틱〉에 장편 '세라페이온'을 연재 중이다.
2004년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에 '레디메이드 보살'이 당선되었으며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창작과비평사, 2007), 『앱솔루트 바디』(해토, 2008), 『U ROBOT』(황금가지 2009) 등 단편집과 웹진〈크로스로드〉, 월간〈판타스틱〉 등의 잡지에 단편들이 수록되었다.
캐나다 작가. 말라위에서 태어나 캐나다 노바스코샤와 사스캐치원에서 자랐으며 대학에서 음악과 영문학을, 대학원에서는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올해로 7년째 한국에 거주하면서 대학에서 영미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SF창작 워크숍인 ‘클래리언 웨스트(Clarion West)’를 2006년에 마치고 이듬해부터 〈네이처〉, 〈아시모프의 SF매거진〉, 〈인터존〉 등의 잡지에 작품을 발표해오고 있다. 2009년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67회 세계SF대회(Worldcon)에서 ‘존 캠벨 신인상(John W. Campbell Award for Best New Writer)’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