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어떻게 그분의 나라를 바라보면서도 지금 내가 발을 딛고 선 이 땅에 많은 유익을 끼칠 수 있는가? 이 책은 칼뱅의 고전 《기독교 강요》에서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으로, 이 두 가지 질문 외에도 더 많은 실질적인 질문을 다룬다. 나는 이 작은 책을 사랑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고 편집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조엘 R. 비크 (미시건주 퓨리탄리폼드신학교(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총장)
지금 우리는 기독교 출판의 황금기에 살고 있다. 21세기에 쓰인 새로운 책들이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지만 오래된 고전도 그에 못지않게, 아니 오히려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소책자는 그런 고전 가운데 하나다. 오늘날의 신자들이 이 고전을 재발견하도록 수고해 준 에어런 덴링거와 버크 파슨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믿음의 선조들처럼 우리도 이 책에서 많은 유익을 얻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팀 챌리스 (《한눈으로 보는 비주얼 성경 읽기》 공저자)
나는 21세기 독자들을 위해 장 칼뱅의 《기독교 강요》 3권 6-10장의 보석 같은 내용을 다시 번역하고 싶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지만 단 한 줄도 실천으로 옮기지 못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버크 파슨스와 에어런 덴링거가 우리 모두를 대신해 이 일을 해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해하고 되새겨야 할 이 메시지를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해 준 그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한다.
- 싱클레어 퍼거슨 (《성숙의 길》 저자)
칼뱅이 쓴 부드럽고도 유쾌한 라틴어 책이 그에 못지않게 부드럽고 유쾌한 번역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실로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덕분에 이 보물 같은 책에 담긴 만고불변의 메시지를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 허먼 J. 셀더하위스 (네덜란드 아펠도른신학교(Theological University Apeldoorn) 교회사 교수)
《기독교 강요》 3권에서 칼뱅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룬 내용은 기독교 전체의 보물이다. 칼뱅이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가운데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더없이 분명하게 기술해 준 덕분에 500년 넘게 수많은 신자가 큰 도움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그리스도를 닮는 삶에 관한 칼뱅의 역작이 여러 번역본으로 탄생했지만, 리포메이션트러스트출판사(Reformation Trust Publishing)의 이 새로운 번역본은 전에 없는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 코넬리스 P. 베네마 (미드아메리카리폼드신학교(Mid-America Reformed Seminary)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