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차례의 수상 경력과 수백만의 독자를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우리 선생님은 외계인』시리즈와 ‘IRA(국제도서협회)교사 선택 상’ 수상 및 ‘컬커스 리뷰’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용의 알을 품은 제레미 대처』가 있습니다. 또한 첫 번째로 개작한 셰익스피어의『폭풍우』는 언론으로부터 “우아한 동화 스타일로 재현된 수작”이라는 평가와 함께 “여섯 살짜리에게 셰익스피어를 읽게 할 수 있다면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라는 극찬까지 받았습니다. 전직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동화 구연자이기도 한 그는 극작가 겸 배우로도 활동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삽화가인 아내 캐서린과 함께 세자녀를 데리고, 뉴욕 주의 시러큐스 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러시아 민스크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으로 이민가기 전까지 많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미국에서는 ‘IRS(국제도서협회)어린이선택 상’을 받은『재봉사 루시도브』와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잠자는 소년』등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아내와 딸과 함께 뉴저지주에 살고 있습니다.
1968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였습니다. 1994년「문학과 사회」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시단에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그런 의미에서』가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책『지구 둘레를 잰 도서관 사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