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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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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45쪽 | 406g | 128*188*30mm
ISBN13 9788952757159
ISBN10 895275715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머시(메르세데스) 톰슨은 독일 클래식카를 주 종목으로 하는 자동차 수리공이다. 혼자 정비소를 운영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여성이라는 점 외에 그녀에겐 조금 남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그녀가 보통 인간이 아닌 스킨워커라는 점이다. 스킨워커인 머시는 뱀파이어의 마력에 걸리지 않으며, 원하는 때면 코요테로 변할 수 있고, 보통 인간에 비해 오감이 예민하여 늑대인간, 뱀파이어 등 패러노멀paranormal을 알아보는 능력이 있다. 그렇기에 늑대인간인 맥이 머시를 찾아와 아르바이트 자리를 부탁했을 때, 머시는 즉시 맥의 정체를 알아차린다. 평소라면 그 청을 거절했겠지만, 맥의 상황이 너무 다급해 보인 나머지 그 청을 받아들인다. 사실 맥은 얼마 전 실험실에서 도망친 상태였다. 도망친 맥을 추적하던 악당들이 머시의 정비소에 침입하고, 머시는 이들 가운데 한 명을 죽인다. 하지만 자신이 죽인 자가 늑대인간임을 깨달은 머시는 트라이 시티의 늑대인간 우두머리이자 이웃집에 사는 아담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아담은 맥을 넘겨받고 늑대인간 무리와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열고, 머시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에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음 날 새벽 머시는 집 앞에 시체가 되어 놓인 맥을 발견한다. 이상한 느낌이 든 그녀는 서둘러 아담의 집에 가보지만, 아담은 부상을 당해 기절해 있고, 딸인 제시는 납치된 상태였다. 아담의 치유를 돕기 위해 머시는 그를 몬태나로 데려가는데, 그곳에는 북아메리카 늑대인간 무리의 우두머리이자 부모를 잃은 어린 시절 머시를 키운 브랜 코닉이 살고 있다. 그의 아들인 사무엘과는 과거 연인 사이이기도 하다.
상처를 치료한 아담과 사무엘, 그리고 머시는 사라진 아담의 딸을 찾기 위해 트라이 시티로 돌아온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요정, 뱀파이어, 무리에 끼지 않고 홀로 다니는 늑대인간, 마녀들과 접촉한다. 그러는 사이 아담과 사무엘 사이에는 머시, 그리고 영역 문제로 긴장이 높아져 간다.
머시는 납치된 제시의 행방을 찾는 과정에서 뱀파이어 스테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스테판은 나중에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는 조건으로 머시를 돕는다. 머시는 스테판의 도움으로 트라이 시티 지역 뱀파이어의 우두머리인 마실리아를 만난다. 마실리아는 머시에게, 두 달 전 외지의 패러노멀 몇이 거액을 내며 트라이 시티에 잠시 머물겠노라고 요청해 왔다고 알려준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아담과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함께 늑대인간으로 변한 크리스티안센이었다. 크리스티안센은 늑대인간 무리에 드는 걸 거부하고 혼자 인간들을 위한 용병 생활을 해왔다. 크리스티안센은 자신이 잘못된 일을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머시를 도와 제시를 구출한다. 한편, 사무엘과 아담은 악당들이 맥을 이용해 한 실험이 늑대인간을 즉사시키는 약품 개발 목적이라는 걸 알고, 누가 그런 짓을 꾸미는지 캐나가고, 결국 크리스티안센의 도움으로 범인을 밝혀낸다.
사건은 해결되고, 사무엘은 트라이 시티에서 살기로 결심, 집을 구할 때까지 머시 집에서 머무르기로 한다. 그리하여 아담과 사무엘의 머시를 둘러싼 경쟁은 본격적인 국면을 맞이하며 1권은 끝을 맺는다.

아담은 맥을 넘겨받고 늑대인간 무리와 이 문제에 대해 회의를 연다. 한편 머시는 이제 더 이상 이 문제에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다음 날 새벽 집 앞에 시체가 되어 놓인 맥을 발견한다. 이상한 느낌이 든 머시는 서둘러 아담의 집에 가보지만, 아담은 부상을 당해 기절해 있고, 딸인 제시는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담의 치유를 돕기 위해 머시는 아담을 데리고 몬타나로 데려간다. 몬타나에는 북아메리카 늑대인간 무리의 우두머리이자 부모를 잃은 어린 머시를 키운 브랜 코닉이 살고 있다. 또한 브랜 코닉의 아들인 사무엘은 머시의 옛 연인이기도 하다.
아담, 사무엘, 머시는 사라진 아담의 딸을 찾기 위해 트라이 시티로 돌아온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요정, 뱀파이어, 무리에 끼지 않고 홀로 다니는 늑대인간, 마녀들과 접촉한다. 또한 아담과 사무엘 사이에는 머시, 그리고 영역 문제로 긴장이 높아져 간다.
머시는 납치된 제시의 행방을 찾는 과정에서 뱀파이어 스테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스테판은 나중에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는 조건으로 머시를 돕는다. 머시는 스테판의 도움으로 트라이 시티 지역 뱀파이어의 우두머리인 마실리아를 만난다. 마실리아는 머시에게, 두 달 전 외지의 패러노멀 몇이 거액을 내며 트라이 시티에 잠시 머물겠노라고 요청해 왔다고 알려준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아담과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함께 늑대인간으로 변한 크리스티안센이었다. 크리스티안센은 늑대인간 무리에 드는 걸 거부하고 혼자 인간들을 위한 용병 생활을 해왔다. 크리스티안센은 자신이 잘못된 일을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머시를 도와 제시를 구출한다. 한편, 사무엘과 아담은 악당들이 맥을 이용해 한 실험이 늑대인간을 즉사시키는 약품 개발 목적이라는 걸 알고, 누가 그런 짓을 꾸미는지 캐나가고, 결국 크리스티안센의 도움으로 범인을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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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도입부부터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게 하는’ 마지막까지, 온통 즐거움으로 가득 찬 책
킴 해리슨(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레이첼 모건 시리즈》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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