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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바닥에서 일어선 九人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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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바닥에서 일어선 九人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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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32g | 153*224*20mm
ISBN13 9788965021384
ISBN10 896502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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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성만
저자 마성만은 1974년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인문학 공부에 심취했다.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국내 굴지의 제지 회사와 제약 회사, 부동산 잡지사에 근무하면서 관리와 영업에 관한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을 갖추게 된다. 이후 인터넷에서 많은 커뮤니티활동을 통해서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서서히 드러내지만, 인간과 세상의 이치를 탐구하기 위해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들을 한순간에 놓아버린다. 그리고 여러 가지 직업들을 경험하면서 깨우친 자신의 소중한 가치관을 공유하기 위해 저자와 강사로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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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잠긴 땅도 매매대상이다. 부동산투자에서는 그런 경우 일반적으로 가위표 세 개짜리에 해당한다. 쓸모없는 땅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잠긴 깊이를 봐야 된다. 물의 깊이가 발목이 빠지는 정도라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진다.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은 물속에 잠긴 구렁진 땅……!
8톤 트럭이나 15톤 트럭으로 몇 차 들어와서 흙을 부으면 물이 올라온다. ---김학구 대표가 말하는 부동산 고수가 되는 비법 중에서

_사람은 몸이 이상하다고 느끼면 병원에 간다. 자동차도 고장 나기 전에 정비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는 사람의 발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은가? 궁극적으로는 자동차도 사람의 몸처럼 인식되어야 한다.
_자동차를 잘못 고치는 것은 의사가 오진을 하는 것과 같다. 차가 도로를 달릴 때 운전하는 나에게는 발이 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기가 된다.
_폭주는 승부욕과 광기 때문에 일어난다. 그것을 자동차 경기장으로 유도해야 한다. ---카레이서 변정호의 자동차 문화를 위한 제언 중에서

예전에는 아무나 개인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지 못했습니다만, 지금은 여러 매체의 발달로 인해 어떤 개인이라도 본인이 원한다면 브랜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수, 바닥에서 일어선 九人열전》이라는 약칭 ‘고수열전’이라는 이 책의 타이틀도 블로그ㆍ트위터ㆍ페이스북 등으로 빠르게 이름을 알리게 되면,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고 고유의 브랜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손수레 이야기 2 중에서

똑같은 샘플이라도 오전 11시 반쯤 방문해서 보여주는 것과 오후 2시쯤 찾아가서 맛보게 하는 것 중 어느 시간대가 승산이 있을까요? 당연히 누구나 시장기가 드는 시간인 오전 11시 반쯤 보여드리는 것이 실수도 줄이고 거래의 가능성도 더 높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초면에 실수를 줄이고 강렬한 인상을 주려면, 긴 시간보다는 대략 30분 정도의 면담시간이 적당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 역시 짧게 마무리하고 점심시간을 즐기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은 교과서를 통해서보다는 직접 현장에서 부딪치고 깨지고, 그러면서 터득해 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글 중에서

제가 수많은 대체의학 정보와 지식을 종합적으로 받아들이고 나서 내린 좁은 생각과 판단으로는, 많은 병들 중에서도 암은 50% 이상이 우리가 입으로 섭취하는 각종 음식들로부터 발병하며, 따라서 그 치료도 음식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반드시 병원 치료와 자연 치료법을 동시에 진행할 때 효과가 더욱 크고 빠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음식물이라 말하는 것들은 각 국가별로 검증된 자연식품만을 의미합니다. ---먹는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 중에서

유 대표가 정작 모든 행사를 끝마치고 나자, 그 체인점의 본사는 흔적도 없이 공중분해가 되어버린다. 사전에 치밀하게 짜놓은 각본대로, 의도적으로 본사를 해체한 것이다. 유 대표가 주위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그 위기상황을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모든 사태가 끝나버려 어떠한 해결의 실마리도 찾을 수 없었다. 그로 인해 유동후 대표가 우선 지불했던 각종 인건비와 제반경비들을 포함한 모든 비용들은 자신에게 부채가 되어 되돌아온다. ---부러진 날개 중에서

‘별이 진다네’라는 노래의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면서 기타 부분까지 모두 만들어 직접 연주하던 당시 나는 20대 중반의 호기 하나로 나름대로 우리나라에서 어쿠스틱 기타, 즉 통기타만큼은 ‘나도 좀 수준급일거야’라는 착각에 잠시 빠지기도 했지만, 이제껏 늘 도전하고 배워가는 수련자의 마음이었고, 40대가 된 지금도 그 마음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나는 영원한 연습생 중에서

공연의 흐름상, 슬픈 음악과 슬픈 내용이 전개되지만 코미디를 할 때의 목소리가 그대로 나온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누구나의 예상대로 서로를 멋쩍게 바라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난 제자들에게 목소리 훈련을 시킨다. 각자의 개성 있는 목소리도 매우 좋지만, 공연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 내용과 전반적인 흐름에 따라 자신의 목소리 톤이나 칼라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음을 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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